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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리뷰/낭만닥터김사부3

SBS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 8회 리뷰, 충격 엔딩 , 9회 예고

by 예삐뚱이 엄마 2023.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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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하이라이트

SBS 드라마 < 낭만 닥터 김 사부 3> 지난 7회에서는 눈발이 날리는 돌담 병원 인근 군부대에서 총상 입은 군인들이 실려옵니다. 한편 수술 중 잘못된 판단으로 환자가 위험해지자 은재는 멘붕에 빠지고 은탁은 과거의 일을 들먹이며 그를 자극하는 일행들로부터 위기에 빠집니다. 지난 7회 줄거리는 아래 링크 클릭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줄거리 보러가기

 

<낭만닥터 김사부3> 7회, 위기의 돌담 병원, 초조 엔딩, 8회 예고

안녕하세요 아리엘1004입니다.♥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가 시즌3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방의 작은 병원인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진짜 의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메디컬 드라마입니다. 총

aliel1004.com


  낭만닥터 김사부3 - 8회 줄거리 

제 잘못이에요~자책하는 은재

은재는 "제 잘못이에요~제가 놓친 거예요~이환자~"라며 자책을 합니다. 그때 기적처럼 환자의 심장이 뛰기 시작하고 김 사부는 은재에게 아직 아무것도 놓치지 않았다며 계속 진행할 수 있는지 묻습니다. 그제야 멘털을 다시 잡고 은재는 환자의 수술을 다시 이어갑니다.

은탁을 폭행하는 석구

한편 은탁은 석구 일행에게 끌려가 무자비하게 폭행을 당합니다.은탁이 보자던 용건이 이거였냐고 묻자 석구는 친하게 지내자는 인사라면 마약성 진통제 쎄게 한대 놔달라 말합니다.

10년을 무너뜨리는데 5분?

은탁이 거기까지 왔냐며 말하자 석구는 줄 수 있냐 말합니다. 그러자 은탁은 경찰 부르기 전에 병원에서 조용히 나가라며 충고합니다. 석구는 은탁에게 거기까지 몇 년 걸렸냐며 10년을 무너뜨리는데 5분도 안 걸린다며 은탁의 과거를 들먹이며 협박합니다.

주사 한 방 시원하게 놔주라~!!

은탁은 석구에게 열등감, 열패감이 뭔지 잘 알겠는데 그렇다고 그런 협박까지 하면 너무 쓰레기 같다며 한심하다는 듯이 얘기하며 말조심하라고 하자 석구는 흥분하며 말조심은 네가 하라며 욕을 합니다. 석구는 원영이 은탁때문에 죽었다며 죗값을 치러야 하지 않냐며 자신의 성질 돋구지 말고 주사 한 방 시원하게 놔주고 조용히 살자며 말합니다.

저 요즘 착실해졌는데요

한편 동화는 환자의 치료를 마치고 누군가를 찾고 있는 우진을 발견합니다. 우진이 은탁이 못 봤냐고 하자 동화는 은탁이 땡땡이쳤냐고 말합니다. 우진은 은탁이 넌 줄 아냐며 말하자 "저 요즘 착실해졌는데요"라며 시무룩하게 대답합니다.

아수라장 된 돌담 병원

우진이 같이 싸우던 환자도 안 보인다 말합니다. 그때 장기태가 우진에게 비상이라며 빨리 내려와 보라고 말합니다. 우진은 다급히 내려가 아수라장이 된 병원 안 환자들을 보고 놀랍니다.

버스 사고 환자들

환자들은 병원 근처 지나던 버스인데 눈길에 비탈길로 미끄러져 사고가 났고 큰 부상의 환자들은 없지만 119에서 돌담 병원으로 직접 가달라고 안내했던 것입니다.

신중한 거죠~!!

한편 렌즈가 도착을 안 해 멘붕상태로 수술방을 들어간 웅쌤에게 문정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잘하는데요?"라며 칭찬을 하며 살짝만 속도를 올려보자 말합니다. 선웅은 자신이 좀 느리다며 죄송하다 말하고 문정은 "신중한 거죠"라며 용기를 북돋아 줍니다.

당황하는 석구

그 시각 은탁이 안 온다며 기다리던 석구 일행에게 은탁형 절대로 그런 짓 안 한다는 거 알지 않냐며 안 올 거라 일행 중 한 명이 말하자 석구는 당황한 듯한 표정입니다.

총기난사범 응급실

그리고 없어졌던 우진이 데리고 온 환자였던 총기난사범은 자신이 쐈던 네 명 모두 살아있다는 말을 듣고 그들을 죽이려 합니다. 갑자기 나타나 총을 꺼내들고 응급실 안의 선생들 모두 나가라 말합니다.

나갑니다~나가야죠

범인이 "뭐해~빨리~나가라니까"라며 소리치자 동화는 " 나갑니다~나가야죠~"라며 자신이 살려낸 환자를 두고 차마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아 망설입니다. 범인이 다가오며 "비켜~비키라고"라며 소리치자 동화는 어떻게 비키냐며 비키면 쏠 거 아니냐며 잔뜩 겁먹은 목소리로 답합니다.

그럼 같이 죽던가~!! 멈춰~!!

그러자 범인은 " 그럼 같이 죽던가~"라며 동화에게 총구를 겨누는 순간 자신이 데리고 온 환자가 총기난사범이란 걸 알게 된 우진이 멈추라며 나타나 총기난사범을 막습니다. 그리고 병원에 총소리가 들립니다. 돌담 병원 측에서는 뒤늦게 총기를 지니고 탈영한 사람이 총격 사건의 범인임을 알게 됩니다.

공평하게 같이 죽자

범인은 우진에게 의사 새끼 주제에 네가 뭘 아냐며 자신의 신세한탄을 합니다. 우진은 자신 역시 아버지 사업이 실패해 가족들이 동반자살로 죽었다며 자신 이야기를 합니다. 그는 우진의 얘기를 듣고 공평하게 같이 죽자며 총을 겨눕니다.

미안하지만 난 더 살 거야

그 순간 은재에게 전화가 오고, 총을 겨누며 움직이지 말라고 소리치는 총기난사범의 말을 무시하고 우진은 일어나 " 미안하지만 난 더 살 거야.. 좀 더 살고 싶어"라며 그에게 말합니다. 그리고 우진은 그를 뒤로하고 가는데 총기난사범은 우진에게 소리를 치며 그 순간 총소리가 납니다.

우진을 안아주는 김 사부

걱정과 달리 우진은 다행히 김 사부의 곁으로 돌아옵니다. 서우진이 걱정에 뛰어가던 김 사부 역시 무사한 우진을 보며 안아줍니다.

상황 종료

그리고 총기난사범은 군인들에 의해 잡혀가고 상황은 종료됩니다. 김 사부는 우진에게 다음부터 위험하게 덤비지 말라며 충고합니다. 그러자 우진은 다른 사람들이 다칠 수도 있는 상황이었고 김 사부 역시 그런 상황이면 자신처럼 했을 거라 말합니다.

사랑해~♥

김 사부는 그런 것까지 자신을 닮을 필요 없다 말하자 우진은 그러면 사부님이 고쳐주면 되지 않냐며 농담을 합니다. 그때 은재가 우진을 부르며 오고 김 사부는 자리를 피해 줍니다. 은재는 우진에게 소리를 치며 잔소리를 퍼붓는데 우진은 그런 은재를 미소 지으며 바라보다 "사랑해~"라고 고백하고 이따 보자며 갑니다.

은재를... 김 사부를..

우진은 은재에게 고백을 하고 돌아서 가며 " 은재야~내가 널 만나지 못했다면 난 어떻게 됐을까?"라며 속으로 혼잣말을 하고.. 군 담당자에게 하마터면 우리 의사가 다칠뻔했다며 다그치는 김 사부를 보며 " 만약 내 인생에 김 사부 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그럼 난 어떻게 됐을까?"라고 말합니다.

우진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동화

그리고 우진을 발견한 동화는 우진을 껴안으며 괜찮냐며~안 다쳤냐며 아까 선생님 어떻게 될까 봐 심장 쫄려 죽는 줄 알았다며 격한 걱정을 하는 동화에게 우진은 " 너 원래 배그 좋아한다 하지 않았어?"라며 무덤덤하게 묻자 동화는 게임과 실사를 혼동하면 안 된다며 어쨌든 안 다쳐 다행이라며 말을 합니다.

원영이의 몸을 기억해

한편 아프다며 강한 진통제를 요구하는 마약사범 석구에게 은탁은 아름에게 주지 말라 말합니다. 그러자 석구는 흥분하며 은탁에게 "죽어볼래"라며 멱살을 잡자 은탁은 원영이가 죽어갈 때 그 애를 업고 30분이 넘게 달렸다며 아직도 자신의 등에서 뻣뻣하게 굳어가던 원영이의 몸을 기억한다 말합니다.

십 년을 달려왔어

자신이 조금만 빨리 갔으면 원영이가 살 수 있지 않았을까라며 너 같은 쓰레기와 어울리지 못하게 좀 더 말렸어야 했던 게 아닐까 하는 후회와 자책과 죽음의 무게까지 등에 매단 체 지난 십 년을 달려왔다 말합니다.

넌 내 옷깃도 못 건드려 석구야

은탁은 "근데 그걸 네가 5분이면 끝낸다고? 웃기지 마~넌 내 옷깃도 못 건드려 석구야~"네가 아무리 흔들어도 난 흔들리지 않을 거거든~너 정도에 흔들릴 만큼 허투루 살아오지도 않았고!!"라며 굳건한 눈빛으로 말합니다.

마약사범 석구 경찰에 체포

그때 병원에 마약사범 있다며 은탁이 신고해 경찰들이 오고 석구는 도망치다 결국 구쌤에게 가로막혀 경찰들에게 잡혀가며 석구는 은탁에게 두고 보자 경고하며 끌려갑니다.

몰래 꿰맸나 보다?

한편 김 사부는 선웅이 집도한 수술 환자를 체크하며 수술이 잘 됐다며 혼자서 몰래 꼬맨나 보다며 농담을 하며 칭찬을 해줍니다. 김 사부는 돌담 병원에서 첫 번째로 집도한 환자니까 환자 이름을 잘 기억해 두라며 선웅에게 말하고 수고했다 격려해 주며 나갑니다.

R3 되었는데 그 정도는~!!

그리고 김 사부는 동화에게 환자 메센테리를 잡은 것을 말하며 해보니 어떠냐 묻습니다. 동화는 자신이 생각보다 둔하지 않고 순발력도 떨어지지 않았다며 이제 R3 되었는데 그 정도는 알아야 한다며 대답합니다.

라떼는 말이다

그러자 김 사부는 "라떼는 말이다~"라며 헤모페리에서 반패까지는 다했다며 교수님 메시에 메센테리 달랑 하나 잡은 걸로 그때는 명함도 못 내밀었다며 말합니다. 동화가 선생님도 라떼 파셨구나 하며 말하자 김 사부는 사람들은 누구나 나만의 라떼가 있는 법이라며 그 시절의 라떼를 빼면 지금의 내가 있겠냐며 말합니다.

뿌듯한 동

김 사부는 "오늘이 너의 라떼 중에 하루가 될 테니까"라며 잘 기억해 두라 말합니다. 동화는 은근한 김 사부의 칭찬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아름에게 과거 얘기

한편 은탁은 아름에게 죽은 원영이란 친구는 중학교 때부터 베프였는데 석구랑 어울리며 손대지 말아야 할 약까지 손을 댔다며 아름쌤에게 과거 이야기를 해줍니다. 아름은 친구의 죽음에 죄책감이 있냐 묻자 은탁은 죄책감인지 안타까움인지 잘 모르겠다 말합니다.

죽은 친구가 보낸 게 아닌가

은탁은 친구가 죽고 방황하다 교통사고가 났는데 그때 실려온 병원이 돌담 병원이었다 말합니다. 처음엔 환자로 들어왔지만 김 사부를 만나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며 죽은 친구가 정신 못 차리는 자신을 여기로 보낸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말합니다.

좀... 실망했죠?

" 좀.. 실망했죠?"라고 말하는 은탁을 바라보며 아름쌤은 학창 시절 가장 친한 친구에게 왕따를 당해 말을 더듬었고, 사고 싶은 신발을 사기 위해 엄마 돈을 한번 훔쳤다며 자신의 과거 얘기를 합니다.

" 혹시 실망했어요? 나한테?"라며 되묻고 아니라고 답하는 은탁에게 과거가 없인 지금도 없다고 생각한다며 " 난 지금의 은탁쌤이 좋아요~"라고 말합니다.

충격 엔딩

한편 서우진은 오늘 하루 힘든 시간들을 보냈던 돌담 선생들을 위해 치킨 파티를 엽니다. 그 시각 법원으로부터 도의원이 차진만 과 정인수 에게 보낸 소장을 보고 김 사부는 충격을 받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3 - 9회 예고

 

[9회 예고] “여기 좀 도와주세요!” 붕괴된 건물 속 울부짖는 아이들, 혼돈의 돌담병원♨

낭만닥터 김사부 3 | 드라마ㅣ낭만닥터 김사부3 9회 본방송 | 5월 26일 금요일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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