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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리뷰/낭만닥터김사부3

낭만닥터 김사부 3 5화 줄거리, 의료사고로 인한 후유증

by 예삐뚱이 엄마 2023.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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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 ' 4화에서는 새롭게 시작되는 돌담병원 외상센터에 차진만이 센터장으로 오게 됩니다. 새롭게 시작하기 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앞으로 같이 할만한 돌담병원 식구들의 합을 직접 확인해 보겠다고 선언하는 차진만교수와 이에 합류하기를 거부를 하는 서우진과의 팽팽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리엘1004입니다.♥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가 시즌3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방의 작은 병원인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진짜 의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메디컬 드라마입니다. 총 16부작으로 구성된 시즌3은 SBS에서 매주 금요일, 토요일 저녁 10시에 방영됩니다.

<지난 회 참고>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4화 줄거리, 방화범으로 몰린 할머니의 진실!!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 본명을 숨기고 '김사부'라 불리면서 요즘 보기 드문 진짜 의사의 마인드를 가지고 환자들을 치료하는 괴짜 천재 의사 한석규

aliel1004.com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4화에서는 차진만은 돌담병원 외상센터 센터장으로 오기로하면서 돌담병원 식구들중 시뮬레이션을 통해 직접 실력을 확인하고 합류하게될 멤버들을 정하겠다고 합니다. 차진만의 선언을 듣고 당황하는 식구들.. 그리고 합류를 거부하겠다는 서우진.. 나머지 식구들은 김사부에게 미리 당부를 받고 우진을 말려봅니다. 이에 차진만은 "의사를 가르친 게 아니라, 똘마니를 기르고 있었구먼!!"이라고 하면서 서우진을 자극합니다. 하지만 서우진은 아랑곳하지 않고  돌담병원을 혼자 책임지게 될 김사부가 걱정돼 돌담병원으로 돌아서는 모습입니다.

낭만닥터 김사부3 5화 줄거리

차진만이 돌담병원 식구들을 싹쓸이 해가는 바람에 돌담병원이 휑한 모습입니다. 돌담병원에 남은 사람이라고는 김사부와 신입식구, 그리고 얼마 안 남은 최소한의 돌담 식구뿐이었습니다. 나머지 사람들은 아직은 누가 봐도 서투른 웅쌤과 동화쌤을 걱정의 눈초리로 바라보고.. 김사부는 그런 둘에게 "너희 둘 잘할 수 있지?? 라면서 웃어 보입니다.

더욱이 오늘은 환자들이 가장 붐비는 전쟁 같은 금요일!! 김사부는 이제 막 들어온 CS펠로우인 이선웅과 아직 실수 투성이인 장동화를 데리고 이 전쟁 같은 금요일의 돌담병원 응급실을 커버 해해만 하는데... 모두들 얼굴이 걱정으로 가득 차 보입니다.

서우진에게 김사부 뜻이라고 말하지만 우진은 고집을 꺾지 않고 돌담병원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도 예산 문제로 더 이상 외상센터 준공을 미룰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박원장은 서우진 없이 플랜 B로 계획을 변경하기로 합니다. 플랜 B란 바로 서우진 대신 경험이 별로 없는 양호준 선생을 영입하는 것입니다. 이 역시 서우진이 이렇게 나올 거라는 것을 미리 예상한 김사부의 플랜이었습니다.

이에 김사부는 아무래도 불안한 마음에 수쌤을 외상센터로 투입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이 모습을 본 은탁쌤이 돌담병원에 남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전쟁의 시작!! 금요일의 응급실이 시작됩니다. 농약 음독 부자는 돌담병원 응급실로 실려오고.. 차량 연쇄 추돌 사고 환자들은 외상센터로 이송됩니다.

김사부는 선웅과 동화에게 정신 바짝 차리라고 말하고 환자들을 진료하기 시작합니다. 음독환자 중 아버지의 상태가 많이 위태로워 보입니다. 환자는 CPR까지 했지만 점점 더 위급해지는 상태입니다. 선웅과 동화 아름쌤은 벌갈아 가면서 사력을 다해 .CPR을 하지만 환자는 결국 명을 다합니다..

아름쌤은 "아직 환자 이름도 모르는데.."라면서 충격을 받고 슬픔에 빠지는 모습입니다. 슬퍼하는 아름에게 동화가 다가와 위로를 해줍니다. 동화는 아름에게 정말 힘들어 보인다면서 커피를 건네줍니다. 아름은 "항상 환자에게 사망선고 할 때가 가장 힘든 거 같아요"라면서 의사들이 죽음이 너무 익숙한 것도 이상한 거겠죠..라고 합니다.

아름은 자신을 위로해 주는 동화에게 고맙다고 하면서 자신은 스스로 괜찮아질 거라면서 본인 스스로 이겨내려고 애를 씁니다. 그러면서 아름은 동화에게 다음 환자를 위해... 라면서 다시 정신을 가다듬는 모습입니다. 이에 은탁쌤이 지나가다가 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아무래도 둘의 모습을 신경 쓰이는 모습입니다.

외상센터에도 금요일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교통사고로 위급한 환자들이 실려오고.. 두 명의 환자는 상태가 매우 심각한 상태입니다. 그나마 같이 실려온 한 명의 학생은 상태가 좀 괜찮아 보입니다. 이 학생은 돌담 병원이 지원받고 있는 도 예산을 책임지고 있는 도의원의 아들이었습니다. 외상센터가 유지되려면 도예산이 정말 절박한 상황에서 도의원의 아들이 들어온 것입니다. 수쌤은 정인수에게 학생의 상태도 봐달라고 합니다

김사부는 서우진에게 계속 외상센터에 이송된 환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김사부는 불만과 편견으로 가득 차 고집을 부리는 서우진에게 일침을 가합니다. 김사부는 서우진에게 "나도 네 방식 마음에 안 들어!! 네가 외면하고 있는 건 차교수가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환자라는 걸 알아야지!!"

그때 은탁쌤이 외상센터에 남은 GS는 양호준 선생뿐이라고 말을 합니다. 은탁은 우진에게 교통사고로 들어온 응급환자가 수술이 필요해서 양호준이 차진만과 컴바인 수술 집도를 한다고 말해줍니다. 그리고 현제 박원장도 외부에 있는 상황이라고 말해줍니다.

사실 김사부는 우진의 행동을 미리 예측하고 대신 투입된 양호준은 이용하기로 플랜을 짠 것이었습니다. 결국 서우진은 대신 투입된 양호준의 콜을 받고 응급환자 수술을 위해 외상센터로 투입됩니다. 서우진은 내키지는 않았지만 환자를 살리는 게 우선인지라 일단은 외상센터로 달려갑니다. 그렇게 서우진은 차진만과 같이 수술을 하게 됩니다. 우진이 수술팀에 들어가면서 외상센터의 고비도 넘어가는 모습입니다.

한편 동화가 환자를 진료할 때 은탁쌤이 동화에게 조언을 합니다. 이에 동화는 은탁에게 기분 나쁜 듯 티를 팍팍 냅니다. 하지만 잠시 후 김사부가 동화에게 은탁과 동일한 조언을 하게 됩니다. 그러자 민망해진 동화가 은탁을 불러 화를 냅니다. 아직은 초음파 보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동화... 

임신을 종양으로 착각한 동화에게 은탁이 임신 초기인 경우 CT촬영은 조심해야 한다고 말을 하자 결국 폭발한 동화는 은탁선생님에게 "넌.. 간호사고~~ 난.. 의사야~ 헷갈리지 마!!"라고 화를 냅니다. 이에 은탁쌤은 "헷갈린 적 없어요.. 장동화 선생이 헤맨 거죠"라면서 동화에게 팩트를 날립니다.

한편 은재는 외상센터 관찰실에서 우연히 교통사고로 이송되었던 고등학교 학생의 상태가 이상해짐을 발견합니다. 관찰실에 있던 학생에게 뒤늦게 심정지가 온 것입니다. 숨을 안 쉬는 학생에게 바로 응급처치를 하기 시작하는 은재... 하지만 학생의 상태는 소생 불가 상태입니다.

외출한 박원장은 병원 예산을 받기 위해 도의원을 만나러 가는 중입니다. 이때 도의원의 아들이 돌담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연락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때 돌담병원 외상센터에 큰 위기가 닥쳐옵니다.

 은재는 외상센터 관찰실에서 우연히 교통사고로 이송되었던 고등학교 학생의 상태가 이상해짐을 발견합니다. 관찰실에 있던 학생에게 뒤늦게 심정지가 온 것입니다. 숨을 안 쉬는 학생에게 바로 응급처치를 하기 시작하는 은재... 하지만 학생의 상태는 소생 불가 상태입니다.

다른 응급환자들 때문에 정신없던 인수쌤은 관찰실 학생을 봐달라던 수쌤의 당부를 잊어버리고.. 인수쌤은 그 학생이 심정지가 왔다는 말을 듣고 큰 충격에 빠집니다.인수쌤은 뒤늦게 관찰실로 뛰어가보지만 학생은 이미 소생 불가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 학생의 엄마가 바로 도의원이었던 것입니다.

결국 숨을 거둔 아들을 보며 도의원은 의료사고 책임을 묻겠다고 합니다. 이때 수술을 마치고 나온 차진만이 들어와 도의원에게 말을 합니다. 도의원 아들은 방치된 것이 아닌 순위에서 밀린 것뿐이라고 말합니다. 차진만은 진료당시 다른 환자들이 더 위급했고 도의원의 아들은 통화를 할정도로 상태가 좋았었다고 하면서 응급실에서는 들어온 순서가 아닌 위급한 순서가 먼저라고 원칙대로 한거라고 말합니다.

차진만은 도의원에게 아드님 일은 유감이지만 의원님 아들만 중요하다.. 그런뜻입니까?라면서 더 위급했던 비서들의 상태는 묻지도 않은것과 공무시간에 아들을 수행하게한것을 질책했습니다. 그리고 차진만은 죄책감에 어쩔 줄 몰라하는 인수 쌤과 의료진들을 다독이면서 나갔습니다. 이에 아들을 잃은 도의원은 차진만을 노려보지만 차진만이 맞는 소리를 했기 때문에 아무 말도 못 합니다.

한편 초음차 사진을 잘못 봐서 쩔쩔매는 동화는 김사부가 지켜보는 가운데서 환자를 앞에 두고 난감해하는 모습입니다

김사부는 동화에게 "의사가 간호사에게 잘못 오더 내린 것을 부끄러워해야지.. 그걸 가지고 트집 잡는 것은 좀스러운 짓이야!!"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동화는 서운해하면서 김사부에게 이번에는 은탁쌤 편을 드는 것이냐고 말합니다.

이에 김사부는 "아닌데~ 나 지금 네 편든 건데.. 난~ 네가 존중받는 의사가 되길 바라거든.."이라고 동화에게 진심 어린 말을합니다. 김사부는 동화에게 의사로서의 책임이 무억인지를 알려주며 진심어린 조언을 해줍니다.

서우진은 수술 후 수술 영상을 복기하는 차진만을 보고 먼저 다가갑니다. 차진만은 "몇 년 동안 서우진처럼 군더더기 없이 본 적이 없었다면서 오래간만에 필드에서 진짜 칼잡이를 만난 것 같아 아주 즐거웠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진과 은재의 관계를 알고 있다는 것을 내비치면서 둘 사이를 인정하는 것 같은 차진 만입니다.

서우진은 차진만에게 알고 계셨냐고 물어보면서 은재가 아직 밝히기를 눈치 보는 것 같아서 말 안 했다고 말을 합니다. 이에 차진만은 "딸가진 아버지가 다 그래.. 딸 마음을 가져간 놈은 다 도둑놈으로 보이거든.."이라고 말하면서 부용주 똘마니라고 한 것을 정식으로 사과합니다. 차진만은 서우진에게 아직 허락한건 아니니까 긴장을 늦추지 말라고 합니다.

차진만은 서우진과 같이 수술영상을 같이 복기합니다. 차진만은 서우진과 실력 있는 돌담병원 수술팀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차진만은 서우진이 수술하는 모습을 보는 순간 그리고 실력 있는 수술팀과 같이 수술을 하는 동안 김사부가 이뤄 놓은 모든 것을 자기 걸로 만들고 싶었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 모든 것을 자신이 가져가 버리겠다고 결심을 합니다.

도의원은 사망한 아들을 싣고 돌담병원을 나오면서 배웅하는 김사부와 박원장에게 고소는 하지 않겠지만 정치판을 건드린 만큼 전면전은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를 합니다. 아무래도 외상센터에 출발 전부터 위기를 안고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인수쌤은 이모습을 지켜보고잇다가 김사부에게 맨발로 다가옵니다. 인수쌤은 "모든게 제 잘못이에요. 사부님 제가 책임 지겠습니다"라고 울먹이면서 말합니다. 인수쌤은 자신이 환자의 상태를 놓쳤다고 말하면서 밀려오는 죄책감과 자괴감으로 눈물을 흘리면서 괴로워하고.. 김사부는 그런 인수쌤을 걱정하는 눈빛으로 가만히 바라봅니다. 과연 시작 전부터 위기에 봉착하는 외상센터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요??

낭만닥터 김사부 6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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