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리뷰/낭만닥터김사부3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4화 줄거리, 방화범으로 몰린 할머니의 진실!!

by 예삐뚱이 엄마 2023. 5. 9.
반응형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 본명을 숨기고 '김사부'라 불리면서 요즘 보기 드문 진짜 의사의 마인드를 가지고 환자들을 치료하는 괴짜 천재 의사 한석규와 돌담병원 식구들이 만들어 가는 기적 같은 메디컬 드라마입니다.

안녕하세요 아리엘1004입니다.♥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가 시즌3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방의 작은 병원인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진짜 의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메디컬 드라마입니다. 총 16부작으로 구성된 시즌3은 SBS에서 매주 금요일, 토요일 저녁 10시에 방영됩니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 3회줄거리, 4회 예고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 본명을 숨기고 '김사부'라 불리면서 요즘 보기 드문 진짜 의사의 마인드를 가지고 환자들을 치료하는 괴짜 천재 의사 한석규

aliel1004.com

지난 회차에서는 서우진이 꾀병이라고 돌려보낸 국가대표 스키점프 선수가 큰 부상을 당하고 다시 돌담병원으로 와서 어려운 수술을 받게 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생각보다 상태가 위중한 국가대표 선수는 자칫 잘못하다가는 선수 생명은 물론이고 다리를 절단해야 할 수도 있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때 김사부가 중요한 결정을 내리면서 수술이 시작됩니다.  차진만은 수술실에 따라 들어가는 은재가 못 들어가게 호통을 치지만 서우진은 차진 만에게 환자 목숨에는 선수 생명도 포함이 되어있다고 말하면서 가끔은 미쳐야지만 의사들이 도달할 수 있는 영역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서우진은 그 영역을 김사부님은 낭만이라고 하셨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폭발한 차진만!!

'낭만닥터 김사부3' 4화 줄거리

지난 3화에서는 상태가 위급한 국가대표 선수의 수술로 인해 돌담병원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수술이 마무리도 되기 전에 또 다른 큰 사고가 일어납니다. 바로 차은재가 살던 빌라에 방화로 인한 큰 불이 나게 됩니다. 그 불로 인해 빌라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화상을 입고 돌담병원으로 몰려오기 시작합니다.

차은재는 걱정하고 있는 서우진에게 잘될 거고 잘할 테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말한 뒤 수술방에 들어갑니다. 서우진도 은재랑 김사부에게 꼭 성공해 달라고 부탁을 한뒤 초조한 모습으로 수술방을 지켜봅니다.

그렇게 한 선수의 생명과 일생이 걸린 중요한 수술이 시작되고... 김사부는 차진만이 보란 듯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합니다. 김사부는 뒤이어 바통을 차은재한테 넘겨주고 수술방을 나옵니다. 이를 지켜보던 차진 만은 혹시라도 잘못되면 은재한테 챔임을 뒤집어 씔 작전이냐면서 김사부를 다그칩니다.

그 말을 들은 김사부는 차진만에게 어쩌면 생각하는 꼬라지랑 말하는 거랑 하나도 안 변했냐면서 한결같이 차진만 같이 생각한다고 비아냥거립니다. 김사부는 자신의 수술은 완벽하게 끝이 났고, 차진만이 딸인 은재를 못 믿는 거라면 지금 수술방에서 펄펄 날고 있으니까 못 믿겠으면 들어가서 확인해 보라고 합니다....

수술실에서 나오자마자 응급실로 향한 김사부는 아름쌤의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면서 뿌듯한 모습으로 이를 지켜봅니다. 김사부는 아름쌤이 치료 중인 환자의 상태를 보고 아름쌤에게 긴급 응급 처치를 하고 큰 병원으로 이송시킬 준비를 시킵니다.

서우진은 인수쌤과 장동화랑 같이 화상 환자들을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우진이 맡은 환자인 할머니의 손에서 방화를 저지를 때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라이터가 발견되고... 인수쌤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를 합니다. 서우진은 할머니의 상태를 보고 저혈량성 쇼크가 올 수 있다고 판단해서 정동화에게 2번 수술방 오픈을 지시하지만... 장동화의 표정이 썩~~ 좋지 않습니다.

정동화는 이번에는 확실하냐면서 서우진을 못 믿겠다는 듯이 말하고 나가버리고... 서우진은 그런 장동화를 쫓아 나가 왜? 이러는 거냐면서 할 말 있으면 하라고 합니다. 장동화는 몰라서 묻는 거냐면서 서우진에게 잔뜩 날 선 모습으로 반항을 합니다. 장동화는 본인이 운동선수에게 휴식이 필요한 것 같다고 쉬게 해 주면 안 되겠냐고 말했을 때 쉬게 해 줬으면 부상을 안 당했을지 모른다면서 불만 섞인 목소리로 우진에게 소리를 칩니다.

장동화는 서우진한테 부상당한 선수에게 조금이라도 미안한 감정이 없냐고 말합니다. 하지만 서우진은 없다고 말하면서 환자들이 밀려오고 자신의 실력이 거끼까지라 생긴 일이라고 합니다. 서우진은 자신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을 하는 방법 밖에 없고, 지금 당장 내 앞에 있는 환자에게 더 집중하는 게 자신이 놓친 것들을 갚는 방식이라고 하면서 장동화에게 가서 지금 일에나 집중하라고 합니다.

장동화는 본인 할 말만 하고 돌아서는 서우진을 보고 "잘난 척 오지네~ 재수 없게... "라면서 혼잣말을 합니다. 하지만 그때 심상치 않는 둘 사이를 김사부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수술을 끝낸 은재도 응급실이 아수라장된 상황을 보게 됩니다. 은재는 이사 전에 살았던 빌라 주민으로부터 사정 얘기를 전해 듣고... 방화범으로 몰린 할머니 아들 내외가 코로나로 인해 사업에 실패했고, 현제는 할머니 집에서 얹혀 산다고 듣게 됩니다. 은재는 평소 알고 있던 할머니를 생각하면서 절대 그럴 분이 아닌데... 라면서 할머니가 방화한 걸 목격했다고 진술한 목격자를 지켜봅니다.

당장 할머니가 수술을 받아야 해서 의료진이 아들에게 수술동의서 사인을 해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들은 사인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할머니는 토혈까지 하면서  상태가 점점 더 나빠지고 있는 상황인데... 할머니 아들이 동의서에 사인을 안 하자 서우진이 사인하라고 설득을 합니다. 하지만 아들은 돈이 없어서 수술 동의서에 사인을 할 수가 없다고 말하면서 눈물을 흘립니다. 그때 김사부가 본인이 환자 수술비 보증을 설 테니까 동의서에 사인을 하라고 동의서를 내밉니다.

빌라 입주민들도 방화를 저지른 할머니가 미울 법도 한데 우선 할머니부터 살리고 보자고 동의서에 사인을 하라고 말합니다. 김사부의 말에도 망설이던 아들은 김사부가 저기 누워 있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당신 어머니는 어쩌셨을 것 같냐고 호통을 치자 그때서야 어머니를 생각하더니 눈물을 흘리면서 사인을 하게 됩니다.

그때 이광경을 지켜보던 목격자가 혼란스러운 틈을 틈타 응급실 밖으로 나가는 모습입니다. 차은재는 어딘지 모르게 수상해 보이는 목격자를 지켜보다가 목격자를 막아섭니다. 은재는 내가 그 빌라에 살았었는데.. 당신은 처음 본다고 하면서 몇 호에 사냐고 물어보고.. 목격자는 당황한 채 무슨 상관이냐고 하면서 은재를 밀어붙입니다. 그때 구 선생님을 큰소리로 부르는 은재~~

김사부는 장동화에게 수술실엔 딱 두 종류의 사람만 들어갈 수 있다고 말합니다. 첫 번째는 환자를 살리겠다는 놈! , 두 번째는 무언가 배우겠다는 놈! 그리고 그런 마음도 없이 함부로 칼을 잡고 수술대 앞에 서면 안 된다고 충고를 합니다. 이에 장동화는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김사부에게 지금 자신을 혼내는 거냐고 합니다. 이에 김사부가 눈치는 빠르네라고 하자 장동화는 서우진에게 대들어서 그런 거냐고 물어봅니다. 

 김사부는 의견이 안 맞거나 다르면 환자를 위해 대들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너는 아니잖아! 의견을 말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시비를 걸고 있잖아!!라고 합니다. 그러자 장동화는 그럼 본인이 어떻게 해야 하나면서 계속 불만 섞인 목소리로 말대꾸를 합니다.

장동화는 국대선수는 꾀병이라고 돌려보내 놓고 저 방화범 할머니는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하는 서우진을 어떻게 이해하냐고 소리를 칩니다. 이에 김사부는 이게 무슨 개풀 뜯어먹는 소리냐면서 국대는 꾀병이어도 어떻게든 병원에 붙잡아 놔야 했고, 방화범은 죽든 말든 아무런 상관없다는 소리야 지금!!

김사부는 의사는 가운을 입는 순간 환자를 차별하거나 구분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모든 환자.. 설령 그게 살인범일지라도 의사는 모든 환자를  평등하고 공평하게 대해야 하고 의사인 순간만큼은 그 환자를 치료해줘야 할 의무가 있다고 하면서 그게 의사의 책임이고 숙명이라고 합니다. 죽어 가는 환자 앞에 두고 잘잘못 따지고 차별할 거면 여기 있지 말고 가서 판검사가 되라고 합니다. 환자를  차별하는 장동화에게 화가 난 김사부는 결국 수술실 금지령을 내립니다.

장동화는 김사부에게 김사부는 다를 줄 알았는데 꼰데질 하는 건 다른 교수님들이랑 똑같다고 대듭니다. 그러면서 전공의 주제에 까불지도 대들지도 마라.. 애초에 기 싹을 꺾어 놓고 시작하는 거 아니냐고 말합니다  장동화의 말을 듣고 어이없는 김사부!!

김사부는 "이 새끼 봐라.. 갑자기 전투력에 불을 확 지펴놓네..."라며 어이없어합니다. 장동화가 이 새끼라뇨 함부로 말하지 마십시오 선생님~~ 이라면서 소리를 칩니다 그러자 선생이라고 부르지 말던가 그럼!! 이라면서 드디어 폭발하는 모습입니다.

교육인지 훈육인지 구별도 못하고
나이 많은 사람이 하는 말은
죄다 골질이네 꼰대질이네
제껴버리고..선생님은 무슨
말라비틀어진 선생님이야!!
장동화 선생님.. 너도 그냥 맘 편하게
이 새끼 저 새끼라고 해!!

노력도 안 하는 주제에 세상 불공평하다는 새끼들! 실력도 하나 없으면서 의사 가운 입었다고 잘난 척하는 새끼들!! 지 할 일도 제대로 안 하면서 불평불만만 늘어놓는 새끼들!!!그냥 아주 대놓고 조지는 게 내 전공이거든!! 알아둬라~라고 돌아서는 김사부~~ 장동화도 이제까지 못 본 김사부의 모습을 보고 당황을 하는 모습입니다.

다행히 차은재 덕분에 진짜 방화범이 밝혀집니다. 방화범은 할머니가 방화범이라고 말한 목격자였습니다. 할머니는  방화범을 막으려다가 라이터를 쥔 채로 큰 부상을 입게 된 것입니다. 장동화는 이 모습을 보고 김사부 말대로 환자를 보는데 색안경을 끼고 본 자신의 잘못을 알게 됩니다.

서우진은 수술실에서 장동화를 찾지만 김사부가 들어와 퇴근시켰다고 하면서 직접 어시스트를 하겠다고 합니다. 수술을 진행하던 서우진은 할머니가 암이란 사실을 알게 됩니다. 결국 암까지 제거해야 되는 큰 수술을 하게 됩니다.

한편 힘든 수술을 끝내고 수술실 밖을 나오는 서우진을 장동화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환자의 상태를 물어보는 동화에게 서우진은 아까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동화 덕분에 우진은 수술이 쉬었었다고 말하면서 할머니는 동화가 살린 거라면서 다독여줍니다. 하루종일 혼 만난 장동화는 서우진의 진심이 담긴 칭찬에 울컥하는 모습입니다.

청출 어람인가요??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사부와 돌담 식구들은 서우진이 멋진 선배이자 의사가 되었다고 하면서 장동화가 김사부 말을 제대로 알아들었다고 말하면서 흐뭇해합니다.ㅋㅋ모든 게 장동화를 위한 김사부의 플랜??

수술 후 은재는 아버지인 차진만에게 칭찬을 듣고 싶어하지만 차진만은 본인의 말을 어기고 위험한 수술실에 들어간 은재이기에 칭찬을 하지 않고 돌아섭니다. 차진만에게 서움함을 느끼는 은재를 보고 서우진이 다가와 위로를 해줍니다.

서우진은 은재가 듣고 싶던 말을 대신해주면서 긴 하루를 보낸 본인과 차은재를 안아주고 위로를 해줍니다. 이에 은재도 서운한 마음을 풀고 우진과 함께 길었던 하루 일과를 마칩니다.

김사부 역시 정신없던 하루 일과를 마치고 퇴근하는 길에 로비에서 차진 만을 만나게 됩니다. 기분 좋게 나온 김사부는 차진만과 또 이견 차이를 보이면서 얼굴을 붉힙니다. 차진만 교수는 김사부에게 "여기서 넌 무엇을 증명하고 싶었던 거냐?라고 물어봅니다. 이에 김사부는 꿈을 이뤄가는 중이라고 말합니다.

차은재는 아빠인 최진만에게 우진과의 동거를 들킬까 봐 진땀을 출근길부터 진땀을 빼는 중입니다. 출근길 만난 아름쌤이 은재의 눈치를 캐쳐 해서 센스 있게 대답을 해서 겨우 넘어가는 모습?? 이미 들켰는데 ㅋㅋ 한편 아름쌤은 아침부터 무슨 상황인지 여러 가지를 생각을 하다가.. 둘의 동거를 눈치채는 모습입니다. 

다음날 차진만은 돌담병원 에이스들을 싹 다 외상센터로 불러냅니다. 남아 있는 돌담병원 수쌤과 아름쌤은 걱정을 하는 모습이지만 김사부는 이미 예상했던 일이라는 듯이 태연한 모습입니다. 이때 서우진은 본인은 빠지겠다고 선언하고 미련 없이 돌아섭니다. 그런 서우진을 향해 차진만이 도발을 해오는데...

 

<낭만닥터 김사부3> 5화 예고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