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닥터 차정숙 7화 줄거리, 알고보니 건물주??

 JTBC 주말드라마 '닥터 차정숙'이 2023년 4월 15일 본방송을 시작했습니다.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주인공 차정숙!! 차정숙은 오랜 전업 주부 생활을 뒤로하고 20년 만에 다시 의사 가운을 입은 가정의학과 1년 차가 됩니다. 주말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차정숙이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안녕하세요 아리엘1004입니다. 

새롭게 리뷰어할 드라마는 JTBC 주말드라마 닥터 차정숙입니다.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엄정화, 김병철 , 명세빈 , 민우혁 주연의 메디컬, 가족 성장드라마입니다. 지난 6회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링크

주말드라마 '닥터 차정숙' 6화에서는 오 회장의 도움으로 전화위복에 성공하는 전숙의 모습입니다. 차정숙은 아직은 실수가 잦고 허점 투성이지만 점차 병원 생활에 자신감이 붙는 중이고 칭찬을 받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차정숙의 승희가 남편이 선물해 준 팔찌와 동일한 팔찌를 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차정숙은 놀랐지만 애써 의미를 두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남편인 서인호가 이제 겨우 병원 생활에 익숙해져 가는 정숙을 투명인간 취급하면서 업무에서도 배제시켜서 업무에서 철저히 소외돼버립니다. 참다못한 정숙은 인호에게 내기를 제안하는데....

닥터 차정숙 7화 줄거리

로이킴은 할말이 있다면서 정숙을 붙잡습니다. 로이킴이 정숙에게 말하려는 순간 때마침 외출했다가 돌아오는 시어머니가 둘의 모습을 보고 의심하려고 하자 정숙이 자신의 주치의이자 간이식해준 교수님이라고 말을 합니다. 로이킴은 산책하다 우연히 만났다며 돌아갑니다. 그러자 시어머니는 정숙에게 서인호 얼굴에 먹칠할 일은 만들지 말라고 합니다.

짐에 돌아온 정숙은 인호에게 승희딸이 아랑이와 친구라고 말을합니다. 그러면서 정숙은 사실 병원에 승희 있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부터 찜찜했다고 말을 합니다. 정숙은 자신이 이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냐고 인호에게 추궁하지만... 인호는 뭐가 그리 당당한지.. 정숙이 마음 찜찜한 것까지 자신이 어떻게 못해준다고 말합니다.

정숙이 인호에게 팔찌에 대해 물어보자 "팔찌...모~~??"라면서 이런 식이면 같은 직장에서 같이 일 못한다고 너무도 뻔뻔하고 당당하게 말하는 인호!! 정숙은 그런 인호의 모습을 보고 그대로 나가버립니다.

다음날 승희에게 차고 있는 팔찌를 가리키면서 어디에서 샀는지 물어보는 정숙... 승희는 그거 묻는데 미안할게 뭐 있냐면서 남편이 사다 줘서 어지서 샀는지 모르겠다고 말합니다. 정숙은 "남편이 있었네..."라면서 서인호와의 관계를 의식한 건지 당황하고 황당한 표정을 짓습니다.

진료실로 돌아온 승희는 인호가 준 팔찌를 보면서 딸과 나눴던 말들을 생각하면서 한숨을 짓습니다. 승희는  딸이 서인호의 딸인 아랑과 친구를 하기로 했고 그 집에도 갔었다고 말하면서 그 여자가 어떻게 사는지 다 보고 왔다면서 소리를 치던 딸의 모습을 떠올립니다.

갑상선 수술을 하고 병원에 입원하게됨 애심은 인호에게 정숙과 로이킴의 사이가 좋아질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인호는 젊은 교수가 미쳤냐고 말하고... 애심은 지난밤 로이킴이 정숙을 찾아왔었고 둘 사이가 너무 다정해 보였다고 말해줍니다. 그러자 인호의 표정이 일그러집니다.

한편 수술실 앞에서 로이킴을 만난 인호는 로이킴에게 자신의 집 앞에는 무슨 일로 왔냐면서 불쾌하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로이킴은 불륜 사실을 폭로했을까봐 그러냐고 하고 서인호는 혹시라도 누가 있을까 봐 당황하면서 주위를 두리번거립니다. 그러자 로이킴은 걱정 말라면서 말 안 했다고 얘기합니다. 그러면서 로이킴은 정숙에게 할 말이 그것밖에 없을 것 같냐고 되묻습니다. 로이킴은 "너무 안일하시네요"라면서 수술실로 들어가 버립니다.

한편 출근하던 정숙은 소라가 슈퍼카를 타고 출근하는 모습을 보고 소라에게 차가 엄청 좋다고 말을합니다. 그러자 소라는 마통 <마이어스 통장>으로 구입했다고 말합니다. 정숙은 소라를 보고 철딱서니 없다면서 비웃다가.. 인호의 도움 없이 딸의 교육비를 마련하기 위해 소라에게 마이너스 통장을 만드는 것에 대해 물어봅니다.

소라의 말을 듣고 대출을 받으로간 정숙은 은행에서 자신도 모르는 본의 명의로 된 건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정숙은 시어머니가 정숙도 몰래 산 것에 대해 의심을 하면서 담보 대출이 아닌 자신의 신용 대출로 대출을 신청합니다.

한편 정숙은 소라의 심부름으로 소라의 집에 휴대폰을 가지러가게되는데...정숙은 누가 주부 아니랄까 봐 어지럽혀진 집을 대충 치우는 모습입니다. 정숙은 집을 치우던 중 아들 정민의 속옷과 시계를 발견하게 되고 소라의 남자친구가 아들임을 알고 충격을 받습니다.

승희는 혼자 식사중인 로이킴한테 합석을 하자면서 자리에 앉습니다. 자리에 앉은 승희는 자신은 서인호와 헤어질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로이킴은 그런 이야기를 왜 자신에게 하냐고 물어봅니다. 그러자 승희는 젓숙에게 말하고 싶으면 말하라고합니다 승희의 말을 들 로이킴은 그러면 지금 나보고 대신 남의 가정 깨달라는 거냐며 누구 좋으라고 그런 짓을 하냐고 말합니다. 

로이킴은 승희에게 자신을 이용하지 말라고 말하면서 서인호보다는 조금 나을줄 알았는데.. 실망이라고 말하고 가버립니다. 로이킴은 엘리베이터 앞에서 마주친 정숙에게 웃지 말라고 하며 이에 모 꼈다고 심통을 부립니다.

한편 방송 출연중인 인호는 오십견 이슈로 인해 로이킴에게 방송 출연 기회를 빼앗기게 됩니다. 인호를 촬영하던 스텝들은 로이킴을 촬영하면서 "왜~멋있냐?"라고 말을 합니다. 인호는 그런 로이킴과 스텝들을 보고 질투를 느끼면서 아들 정민에게 괜히 화풀이를 하는 모습입니다.

정숙은 담당인 환자가 수술후 신세한탄을 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확신이 없다고 하는 말을 듣고 소라에게 환자 증세를 이야기하면서 정신과 협진을 제안하지만 소라는 크론병 환자 반이상이 이삼십대라고 하면서 수술 직후라 그런데 곧 괜찮아질 거라며 넘깁니다.

이후 정숙이 말한 환자는 옥상에 올라가 자살소동을 벌입니다. 로이킴과 인호는 정숙이 환자를 설득중이란 소리를 듣고 놀라서 둘다 옥상으로 뛰어 올라갑니다. 하지만 정숙은 인호와 로이킴에게 손짓을 하면서 자신이 설득하겠다고 하며 환자에게 자신과 함께 내려가자고 하면서  차분하게 설득을 하는데....

닥터 차정숙 7화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