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닥터 차정숙' 4화 줄거리

 JTBC 주말드라마 '닥터 차정숙'이 2023년 4월 15일 본방송을 시작했습니다.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주인공 차정숙!! 차정숙은 오랜 전업 주부 생활을 뒤로하고 20년 만에 다시 의사 가운을 입은 가정의학과 1년 차가 됩니다. 주말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차정숙이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안녕하세요 아리엘1004입니다. 

새롭게 리뷰어할 드라마는 JTBC 주말드라마 닥터 차정숙입니다.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엄정화, 김병철 , 명세빈 , 민우혁 주연의 메디컬, 가족 성장드라마입니다. 지난 3회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주말 드라마 '닥터 차정숙' 3화 줄거리, 사이다 결말

 

jtbc주말드라마 '닥터 차정숙' 3화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구산대학교 레지던트에 합격한 차정숙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호는 부인인 차정숙과 내연녀인 최승희가 같은 병원에서 일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다리가 후덜 거리는 모습입니다. 더군다나 서인호는  정숙의 주치의인 로이킴까지 간담췌외과 과장으로 오는 모습을 보고 미치고 팔짝 뛸 노릇입니다. 3화 마지막 부분에 정숙이 남편에 대해 묻는 질문에 죽었다고 사이다 발언을 하는데...

닥터 차정숙 4화 줄거리

과회식 2차까지 끝이 나고 정숙은 로이킴에게 집이 어디냐고 물어보면서 자신 좀 태워달라고 합니다. 로이킴은 그러라고 하면서 서인호 보란 듯이 차정숙을 바이크에 태운채 갑니다

차정숙이 자신이 보는 앞에서 로이킴의 바이크를 타고 가는 모습을 보고 서인호는 심기가 불편해집니다. 하지만 서인호와 반대로 정숙은 바이크를 타고 엄청 행복한 표정입니다. 그러다가도 도심 속 풍경을 보고 또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는 차정숙!! 아무래도 지금 심정이 복잡 미묘해 보입니다

바이크를 타고 한참을 달리던 차정숙은 속이 안좋다고 말하면서 공원에 내립니다. 그리고 로이킴과 대화를 나눕니다. 정숙은 로이킴에게 자신이 답답한 사람같냐고 물어보고 로이킴은 그런 면이 있다고 대답합니다. 그러면서 로이킴은 왜 서인호 같은 사람이랑 사냐고 하면서 차정숙에게 꽤 괜찮은 사람이라고 말해줍니다.

최정숙은 그래도 최악은 아니라고 말하면서 활짝 웃어 보입니다. 그러면서 서인호가 원래부터 그랬던 사람은 아니라면서 오래 살다보니 좋았던 감정은 희미해지고 무뎌진거라고 말합니다. 로이킴은 그말을 듣고 뜨겁게 사랑하지는 않아도 최소한 존중은 해야 하지 않냐고 얘기합니다. 그러면서 정숙에게 주제 넘었다면서 사과하고 정숙은 웃으면서 내일 출근해야하니 그만 일어나자고 말합니다.

차정숙은 고3인 딸에게 진심을 담긴 편지를 전합니다. 정숙의 딸인 이랑은 학교에서 정숙이 준 편지를 읽어봅니다. 한번쯤은 자신을 위해 살아보고 싶다며 엄마가 너희들의 꿈을 응원하듯이 너희들도 딱 한 번만 엄마의 꿈을 응원해 달라며 지금 필요한 건 너희들의 응원과 지지라며 남긴 엄마의 진심 어린 편지를 보고 이랑은 복잡한 표정을 보입니다.

차정숙은 약 처방을 잘못 처방하는 엄청난 대형 사고를 치고 선배인 전소라에게 엄청 혼이 납니다. 그 후 옥상에서 쉬고 있는 차정숙에게 아들 정인이 와서 공부 잘했다면서 아는게아는 게 그렇게 없냐고 무시하는 발언을 합니다. 정숙이 오래 쉬어서 그렇다고 하자 정민은 그럼 유투부 보고 공부라도 하던가.. 자신도 아는 게 없어 맨날 까이는데 엄마까지 신경 써야겠냐면서 정숙에게 한소리를 합니다. 이에 차정숙은 설움이 복받친 채 그동안 쌓인 것을 다 얘기하고 "오늘 당직 너 가서 이 나쁜 **아!!"라고 합니다.

정민은 엄마에게 말해 놓고 신경 쓰였는지 차정숙에게 링크를 보내주면서 한 번 보라고 톡을 보냅니다. 영상을 처음 접한 정숙은 신세계라면서 영상을 보기 시작합니다.

차정숙은 서인호에게 환자 상태가 계속 안좋아지고 있다고 도움을 청합니다. 하지만 인호는 지금 자신이 가면 그림이 이상해진다면서 딱 잘라 거절을 합니다. 이에 차정숙은 그게 무슨 상관이냐면서 환자가 당장 숨을 못 쉬는데... 지금 안 오면 병원에 우리 사이 다 까발린다고 협박을 합니다.

결국 서인호는 정숙의 협박에 못이겨 응급실로 향합니다. 그런데 막상 sos를 받고 온 인호도 잘 못하고 헤매는 모습입니다. 그 모습을 본 차정숙은 교수 맞냐면서 비아냥거리고 둘은 티격태격 댑니다. 서인호는 마침 소리를 듣고 들어온 전소라에게 오랜만에 실력 좀 보자고 핑계를 대고 떠넘깁니다.

한편 집에 들어온 인호에게 정숙은 팔찌 샀냐고 물어봅니다. 인호가 깜짝 놀라자 정숙은 왜 이렇게 놀라냐면서 인호의 옷 주머니에서 나왔다면서... 이렇게 비싼걸 왜 샀데?? 한두푼도 아닌데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인호가 당황한 모습으로 아무 대답도 못하자 정숙은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서인호는 분위기 깨는데 선수라고 하면서 얼마뒤 차정숙의 생일이라 준비했다고 말을 하지만.. 정숙은 두달이나 남은 정숙의 생일을 미리 챙겼다는 말에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호는 생색좀 내려고 미리 샀다고 말하면서 위기를 순발력 있게 넘어갑니다. 정숙은 진실도 모르고 인호의 어깨를 주물러줍니다.

차정숙은 인호에게 왜? 승희 얘기 안했냐고 물어봅니다. 인호는 뭐 듣기 좋은 얘기라고 미주알 고주알 다하냐고 말을 합니다. 정숙이 승희랑은 얘기는 해봤냐고 하자 인호는 오다가다 인사 정도 나누는 사이라고 말합니다. 차정숙은 승희는 아직도 본인이 미울까라고 말을하고 서인호는 이쁘지는 않겠지라고 합니다. 정숙이 그동안 나만 늙은것 같다고 말하자 인호는 당신 아직 괜찮다고 말하며 위로를 해줍니다.

한편 차정숙은 과거 본인 때문에 상처받았을 승희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합니다. 차정숙은 너무 오래전 일이라 이제와 이러는거 새삼스럽겠지만 그래도 사과하고 싶었다고 승희에게 말합니다. 정숙은 승희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줘서 미안하다고 말합니다. 이에 승희는 당황스럽다며 다 잊었다고 합니다. 정숙이 결혼 했냐고 물어보자 승희는 그런 다정한 질문은 우습다고 말하며 본인이 과거를 문제 삼지 않는 다고 해서 우리가 친구가 될순 없잖니?? 라면서 정색하면서 말합니다.

정숙은 응급환자 CPR중 다정한 모습의 승희와 인호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남편이 가지고 있던 팔찌 영수증은 본인이 아닌 승희를 주려고 산 것임을 알게 됩니다. 정숙은 응급 환자를 살리는 도중에 둘의 관계를 알고 큰 충격에 빠집니다.  CPR 전기 충격 오기 전에 손을 떼야하는데 충격에 빠진 차정숙은 손을 떼지 않고... 차정숙은 그대로 있는 바람에 기절을하고 맙니다 그리고 그렇게 4화는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