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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리뷰/연인

MBC 금토 드라마 < 연인 > 8회 줄거리, 오열 엔딩, 9회 예고

by 예삐뚱이 엄마 2023.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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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7회 하이라이트
 

" 날 연모하진 않아도... 날 잊진 마시오~!!"
MBC 금,토 드라마 < 연인 > 지난 7회에서는 길 채는 피폐해진 고향으로 돌아오고, 자현은 사경을 헤맨다. 만나지 못하고 엇갈린 두 사람.. 그런 그들에게 작은 오해가 피어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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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토 드라마 <연인> 8회 줄거리, 입맞춤 엔딩, 9회 예고

연인 6회 하이라이트 " 이제 여기는... 아무도 못 지나간다~!!" MBC 금,토드라마 < 연인 > 지난 6회에서는 청나라 군대에 잠입한 장현과 강화도로 피신한 길채... 안전한 줄 알았던 길채에게 위기가

aliel1004.com


  연인  8회 줄거리  

심양에 가는 이유

 

" 저 가여운 아들의 운명이 조금은 궁금해서~!!"

왕은 자신 대신에 소현세자를 볼모로 보내게 되고 장현은 그런 소현세자를 안타까워하는 마음에 그를 따라 심양으로 가기로 한다.

거절하는 길채

 

장현에게 고백을 받은 길채는 여전히 꿈속의 운명의 남자는 연준도령이라 생각하며 장현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다. 하지만 장현이 막상 심양으로 떠난다고 하자 싱숭생숭한 모습이다. 심양으로 떠나는 장현을 만나러 갔다가 청군의 포로가 될뻔한 길채를 장현이 나타나 구해주게 된다.

오직

나만을 향한 마음

 

"내가 원하는 건 딱 한가지 뿐이지...낭자의 마음... 오직 나만을 향한 낭자의 마음~!!"

길채는 장현에게 꿈을 믿냐고 물어보며 장현에게 마음을 전하려 한다. 하지만 자존심 때문에 마음을 전하지 못한다. 장현의 오해로 애꿎은 꽃신 얘기만 하게 된다. 길 채는 그렇게라도 장현을 붙잡고 싶어 하는 모습이다. 장현은 꽃신을 가져다주고 길채에게 바라는 건 단 하나 길채의 마음이라 말을 한다.

정말... 밉군

떠나는 장현

 

"정말... 밉군... 도대체 연준 도령에게는 있고 내게는 없는 게 뭐요?"

지금이라도 연준도령을 생각 안 하겠다고 하면 심양가는 발걸음을 돌리겠다고 말하는 장현... 말로만이라도 다짐을 해달라 말하지만 길채는 결국 지울 수 없다 말한다. 슬픈 눈으로 길채의 진심을 듣던 장현은 결국 심양으로 길을 떠난다.

은애를 다독여 주는 길채

 

"잊었어? 그날 우리에게는 아무 일도 없었어~연준 도련님이 원하는 사람은 너야~!!"

은애는 연준에게 청혼을 받지만 피난 중 오랑캐에게 속살을 잡혀 정조를 잃었단 생각에 자격이 없다며 혼인을 피하는 모습이다. 길채는 그런 은애의 마음을 다독여주며 그녀가 혼인할 수 있게 도와준다.

뭐가 사라진 걸까?

 

" 뭐가 사라진 걸까? 아니 내 마음에 무엇이 새로 돋아난 걸까?"

길채는 두 사람이 혼례를 치르는 모습을 보고 이제는 속상해 하지 않는 모습이다. 그리고 길채는 자신의 마음속에 연준이 아닌 장현이 자리 잡고 있음을 느끼기 시작을 한다.

장사할 준비

 

" 내가 이래 봐도 조선의 청역이야~나랑 거래를 트는 황실 사람들이 내 뒷배가 되어줄 것이다~"

한편 장현이 심양에 온 다른 목적이 있었으니 바로 창조경제.. 청역이라는 지위를 이용해서 남초 밀매를 통하여 큰돈을 벌어들일 계획이었던 것이다.

창조경제

 

" 이제 번 돈을 어디다 뿌려볼까? 량음아 ~오랑캐들이 좋아하는 큰 검을 구해봐라~!!"

역시 장현의 예상은 적중했다. 남초 거래하는 자들이 모두 장현을 찾기 시작하고 그는 큰돈을 벌어 들이기 시작한다.

장현을 찾은 강빈

 

한편 죽력을 구해달라는 역관 정명수를 박대하는 소현세자를 본 세자빈은 이일로 인해 혹시라도 세자에게 화가 생길까 봐 직접 장현을 찾아간다. 덕분에 죽력을 구할 수 있게 된다.

용골대와 마주친

량음 과 장현

 

" 저를 간자라 의심하는 모양이 온데 저는 절대 간자가 아니옵고 또한 간자여서도 아니 되지요~!!"

하지만 이일로 인해 장현은 용골대와 재회하게 된다. 용골대가 죽력을 구한 게 조선에서 온 유능한 청역이라는 소리를 듣고 자신의 아랫사람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장현을 찾아갔기 때문이다. 당황한 장현은 자신을 의심하는 그에게 자신은 간자가 아니라 조선군에게 포로로 잡히는 바람에 청역이 된 것이라 둘러댄다.

용골대의 분노

 

" 발톱 여섯 개를 뽑고도 간자를 솎아내지 못한 것을 폐하께서 아시면 장군께선 무사하시겠습니까?"

장현의 도발에 용골대는 분노하여 언젠가 장현은 자신이 꼭 죽이겠다 말한 뒤 일어난다.

불길한 꿈

 

" 꿈에 나오던 도련님이 피를 흘렸다고?"

길 채는 늘 꾸던 꿈을 꾸는 도중에 꿈속의 낭군님이 피를 흘리는 불길한 꿈을 꾼다.은애는 꿈에 나오는 도련님 얼굴도 못봤냐며 자신에게 방법이 있다며 알려준다. 길채는 은애의 말대로 돌멩이를 품에 안고 잠을 잔다.

잡혀가는 대신들

 

" 조선 백성은 곧 나의 백성이니 나의 법으로 다스리겠노라~!!"

소현세자는 대신들의 말을 듣고 정명수가 황제께 올린 진상품을 빼돌렸다고 고발하려 하지만 장현은 이를 말리려 한다. 하지만 이미 정명수는 용골대의 하수인이었고 그가 빼돌린 진상품은 모두 용골대가 착복한 것이었다. 예상대로 잡혀간 것은 정명수가 아닌 그를 밀고한 대신들이었다.

연준의 대불경죄

 

한편 연준은 서장관이 되어 칸에게 안부인사를 가라는 왕의 말에 갈 수 없다 소신발언 했다가 대불경죄로 옥에 갇힌다. 그리고 왕에게 하사 받은 재산도 몰수당하고 길채와 식솔들은 졸지에 초가집으로 쫓겨나게 된다.

옥에 갇힌 장현

 

심양에서 나라의 제사를 위해 사람들이 돌아온다.길채는 혹시라도 장현을 보게 될까 봐 목이 빠져라 일행들 중 장현을 찾아보지만 그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 그 시각 장현은 용골대의 심복인 정명수를 밀고했다는 누명을 쓰고 대신들과 함께 옥에 갇혀 있었기 때문이다.

장현의 유품

 

"유품을 보냈다면 죽은 것이 확실하지~!!"

청에서 보내온 정뇌경과 앞으로 참수당할 사람들의 유품들이 도착을 했다. 길채는 장현의 안부를 묻던 중 관에 유품이 도착해 있다면 죽은 것이 확실하다는 말을 듣고 과넹 가서 유품을 뒤지기 시작한다.그러다 장현의 부채 와 댕기를 발견하고 그가 죽었다고 생각하게 된다.

꿈속 사내의 정체

 

장현이 죽은 줄 알고 장현의 옷을 꼭 껴안고 잠이든 길채는 그제서야 꿈속의 낭군님의 얼굴을 보게 된다. 그토록 보고 싶어 하던 낭군님의 얼굴은 바로 장현이었다. 길채는 꿈에서 그의 품에 안겨 하염없이 우는 모습이다.

오열엔딩

 

"장현 도령~돌아오시오~돌아오면 내 다시는 매몰차게 굴지 않으리다~장현 도련님 다시 돌아오시오~아직 못한 말이 있습니다~!!"

고인이 생전에 입었던 옷을 들고 세 번 외쳐 부르면 다시 살아 돌아올 수도 있다고 말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바위에 올라가 장현을 애타게 부르짖는 길채의 모습으로 8회가 끝이 난다.


   연 인 - 9회 예고  

 

[9회 예고] "이젠 오지 마셔요. 난 이승에서 천수를 누리다 갈 생각이니", MBC 230901 방송

연인 | [9회 예고] "이젠 오지 마셔요. 난 이승에서 천수를 누리다 갈 생각이니", MBC 23090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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