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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4회 줄거리
난 의병될 생각이 없어요~!!
장현은 같이 출정한 연준과 의병들에게 무기에 서툰 의병들이 말과 갑주들을 어떻게 다루는지 살펴보러 왔을 뿐이라 말하며 자신은 의병이 될 생각이 없다며 다른 길을 갑니다.
위기의 능군리 사람들
몽골병들은 이번 전쟁에 참전한 목적이 따로 있을 것이다~바로 재물과 여자~!!"
한편 의병들과 다른 길에 오른 이장현은 이번 오랑캐들의 침략에 몽골군들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 말은 사내들이 전장에 출정하고 없는 능군리에는 여인들과 아이들 그리고 힘없는 노인들만 남아 있는 상황이라 이들이 위험에 처했다는 것이었습니다.
량음 데리러 가는 장현
" 내가 량음이데려올 테니가 네가 나 대신 산에 올라서 연기를 올려~!!"
장현은 말발굽 소리를 들으며 오랑캐들이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음을 직감합니다. 구잠에게 미리 알려준 곳으로 피하라고 하지만 량음이 장현을 위해서 물건을 사러 마을에 내려간 것을 알게 됩니다.
피어오르는 연기 발견
한편 길채는 성황당에서 여인들과 함께 사내들의 무사귀환을 기도드리는 중에 산봉우리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을 합니다. 그 순간 장현이 한 말을 떠올리는 길채는 곧바로 마을 사람들에게 그의 말을 전합니다.
종종이랑 뒷배로 갈게요~!!
그렇게 능군리 마을 사람들은 피난길에 오릅니다. 자리가 부족한 배를 생각해서 길채는 어린아이와 어르신들을 먼저 배에 오르게 하고 자신은 뒷배로 가겠다고 말을 합니다. 은애랑 방두네 역시 길채를 따라 남게 됩니다.
오랑캐에게 당한 송추할배
" 내가 왕년에 오랑캐 놈들 많이 죽여봤으니깐 얼른 해치우고 우리도 가자~!!"
모두가 피난을 떠나는 상황에 송추할배는 과거 오랑캐들을 만났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지금 이 걸음으로 피난 가봤자 오랑캐들을 피해 멀리 달아나지 못함을 알고 마을에 남아 피난 간 마을사람들을 위해 시간을 벌어주기로 합니다. 하지만 얼마 후 들이닥친 오랑캐들로 인해 무참히 살해를 당하게 됩니다.
위기모면 하는 네 사람
" 다른 길로 ~다른 길로 가야 돼~!!"
한편 나루터에서 뒷배를 기다리던 길채와 은애는 배를 몰던 사공이 죽어서 돌아온 것을 발견하고는 황급히 다른 길로 피신을 하기로 합니다. 길채의 직감대로 오랑캐들은 발자국을 따라 이들을 쫓아옵니다. 길채의 번쩍이는 수완 덕분에 네 사람은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합니다.
복수다짐
" 내 이놈들을 잡아야겠다~내 임금님 구하는 건 재미없어도 송추 할배 이리 만든 놈들은 가만 못 두지~!!"
모두가 떠나고 마을을 찾은 장현은 모두 무사히 피난을 간 모습을 보고 안도하려는 찰나 송추할배와 이랑의 시신을 발견하고 두 사람의 시신을 묻어주며 복수를 다짐합니다.
출산한 방두네
"미안합니다~아기가.. 추워서 얼어 죽을지도 몰라도~정말 미안합니다~"
오랑캐들을 피해 달아나던 중 방두네의 진통이 시작되고 곧 출산을 합니다. 하지만 산모와 아기가 한겨울 산속공기를 버티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길채는 이들을 위해 먹을것과 추위를 견뎌낼 것을 찾아 나서고 그러던중 죽어있는 시신을 발견합니다. 길채는 어쩔 수 없이 시신에게 다가가 입고 있던 방한용품을 챙기기 시작합니다.
오랑캐를 만난 은애
한편 길채가 돌아오지 않자 걱정되는 마음에 은애는 길채를 찾아나섰다가 오랑캐를 만납니다. 오랑캐가 은애를 보자마자 그녀를 욕보이려 하는순간 길채가 나타나 장현이 준 단도로 오랑캐의 목을 찔러 죽입니다.
은애 다독이는 길채
" 오늘 우리에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
오랑캐에게 당한 사실로 충격받은 은애... 그리고 길채 역시 사람을 칼로 찔러 죽였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습니다. 하지만 길채는 마음을 다잡고 차분하고 매서운 눈으로 은애를 다독입니다.
다시 피난길 오르는 네 사람
"조금만~조금만 참아~저 선만 넘으면 돼~!!"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한 네 사람은 길채가 방두네를 업으며 다시 피난길에 오릅니다.
꿈을 꾸는 길채
" 제 낭군님이지요? 지금 어디 계십니까? 너무 무섭고 힘들어요~!!"
산속에서 서로를 부둥켜안고 잠을 청하던 중 길채는 꿈을꿉니다. 바로 길채가 꿈속에서 자주 그리던 낭군님이 나오는 꿈이었습니다. 길채는 꿈에서 낭군님을 뒤에서 부둥켜 안고 힘들다며 흐느끼며 하소연합니다.
저 못생긴 건 모야?
그때 낯선 인기척에 잠에서 깬 길채는 멀리서 다가오는 낯선 남자를 보며 정말로 서방님이 길채를 찾아왔다며 잠이 덜 깬 얼굴로 그를 쳐다봅니다. 그는 바로 오랑캐였습니다.
길채를 구해주는 장현
오랑캐를 보고 사색이 돼서 도망가는 네 사람~!! 하지만 곧 오랑캐들에게 잡혀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그때 저 멀리서 칼을 던져 오랑캐들로부터 장현이 길채를 구해줍니다.
구원엔딩
"그런데~~~ 낭자~~ 방금 전에 나보고.... 서방님이라 했소?
장현이 길채를 보고 괜찮냐고 묻는데 그때 뒤에서 오랑캐가 공격합니다. 놀란 길채는 자신도 모르게 장현에게 서방님이라 부르며 피하라고 소리칩니다. 위기를 모면한 장현이 길채에게 다가가 서방님이라고 한말을 되물으며 미소 짓는 모습으로 4회가 끝이 납니다.
연인 5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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