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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리뷰/악귀

드라마 < 악귀 > 10회 리뷰, 김태리X김해숙 ,운명 엔딩, 11회 예고

by 예삐뚱이 엄마 2023.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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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9회 하이라이트

드라마 < 악귀 > 지난 9회에서는 서형사가 악귀의 타깃이 되어 영문 모를 죽음을 맞이합니다. 해상과 홍새는 갑작스러운 서형사의 죽음이 이목단 사망 사건과 관련이 있음을 직감하고 단서를 찾기 시작합니다. 한편 산영은 자신에게 씐 악귀가 이목단이 아님을 알아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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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악귀>9회 줄거리, 너.. 목단이 아니지? 소름 엔딩, 10회 예고

악귀 하이라이트 드라마 < 악귀 > 지난 8회에서는 과거 장진리에서 일어났던 이목단 사망 사건의 배후에 자신의 집안이 연루되어 있다는 사실에 해상은 크게 충격을 받고 괴로워합니다. 그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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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귀  10회 줄거리  

산영아~거기 있지?

자신에게 씌인 악귀 정체가 이목단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는 순간 경문이 다급히 문을 열라고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산영은 혹시 악귀가 아닐까 하는 두려움으로 문을 열지 망설입니다. 산영은 결국 엄마의 목소리를 듣고서 문을 엽니다. 다행히 악귀가 아닌 경문이었습니다.

밤에 말고 낮에 보자 우리

산영은 밤에 나타나는 악귀로 인해 혹시라도 엄마까지 위험해 질까 봐 불안해하며 엄마를 돌려보내려 합니다. 하지만 경문은 죽은 강모와 똑같은 말을 하는 산영의 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받습니다.

기절하는 경문

과거 2002년 경문이 산영을 데리고 급히 집을 빠져나가려는 순간 악귀에 씐 강모도 산영과 똑같은 말을 한 것입니다.

​" 밤은 위험해~떠나려면 해가 뜨고 나서 나가 "

​그 당시 경문은 산영까지 친정엄마처럼 잘못될까 봐 두려워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다 동이 트고 겨우 그 집에서 나온 것입니다. 경문은 과거를 회상하며 큰 충격을 받은 채 기절합니다.

진실을 찾아서~!!

" 뭐든 발견하면...바로 연락 주십시오~!!"

중현 캐피털과 이목단에 대한 단서를 찾고자 나 회장 집을 다시 찾은 해상입니다... 하지만 예상대로 아무 단서도 얻지 못하고 그냥 나옵니다. 하지만 해상과 홍새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진실을 알아내기로 합니다.

행복할 줄 알았어~!!

잠시 후 정신을 차린 경문에게 산영은 아빠와 좋았었던 일은 없었냐고 묻습니다. 경문은 처음 이사 왔을 때 좋았고 행복할 줄 알았다 말합니다. 그리고 이사 왔을 때 중현 상사 김치원이 강모를 찾아왔었고 해상의 어머니가 찾아봤던 서랍 안 물건들이라며 서류와 카메라를 전해주었다 말합니다. 그리고 해상의 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줄 알면 어린 해상이 충격을 받게 될 테니 다시 찾아오지 말라 말하고 돌아갔다는 말을 해줍니다.

어차피 죽을 애였습니다~!!

한편 홍새는 중현 캐피털과 그 일가에 대해 조사를 이어가던 중 해상의 할아버지와 아버지인 염승옥과 염재우 모두 약속이라도 한 듯 젊은 나이에 산혜병원에서 사망한 점을 수상하게 여기며 그 당시 병원에서 일했었던 지금의 병원장에게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됩니다.

​" 난.. 사모님이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에요~그 아인 어차피 죽을 애였습니다~"

해상을 돕기로 한 산영

산영은 해상을 찾아가 악귀와 관련된 물건들을 만질 때마다 무언가가 보였다고 솔직하게 말하며 해상을 돕고 싶다고 말을 합니다.

​" 다섯 가지 물건 중에 남은 두 개... 그걸 찾고 계신 거죠? 저도 돕고 싶어요~"

​산영은 나머지 두 개의 물건을 찾으면 악귀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다시 해상을 돕기로 합니다.

강모가 남긴 흔적들

강모가 남긴 흔적들을 하나씩 따라가며 남은 물건들을 찾아 나선 두 사람은 10년 넘게 방치된 폐가를 우선 살펴 보기로 합니다. 열심히 찾아보지만 그 어디에도 뭘 묻거나 파헤친 흔적을 찾을 수 없던 그때 해상은 자신이 뭔가 잘못짚었음을 깨닫습니다.

뭐가 보이나요?

아래가 아닌 천장 위를 살펴보던 중 드디어 네 번째 물건을 발견합니다. 네 번째 물건을 만지는 순간 산영의 몸은 그대로 굳어버립니다. 해상이 이상함을 느끼고 산영이 쥐고 있던 네 번째 물건을 빼내자마자 갑자기 돌변한 모습으로 산영은 집을 뛰쳐나갑니다.

7일을 버텼어~!!

산영을 다시 찾은 곳은 인근의 편의점이었습니다. 산영은 냉장고 문을 깨고 물을 꺼내 통째로 미친 듯이 먹고 있었습니다. 해상은 그런 산영을 신고하려던 주인을 막아서며 조심스레 산영에게 다가갑니다.

​" 계속 빌었어~물 한 모금만 달라고... 빌고 또 빌었어~물 한 모금도 없이 7일을 버텼어~!!

늬들이 날 죽였어~!!

악귀는 그날의 끔찍했던 고통을 기억하며 울분을 토해내고 해상은 그런 악귀에세 다섯 가지 물건을 찾으면 무슨 일이 일어나냐고 묻습니다.

​" 얼른 찾아내~그럼 알게 될 거야 "

​해상은 악귀를 봉인하기 위해 필요한 다섯 가지 물건들을 빨리 찾으라고 말하는 악귀의 말을 듣고 수상함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우진의 죽음의 진실

한편 김치원을 찾은 해상은 홍새가 병원장에게서 알아낸 우진의 죽음에 대한 녹취파일을 들려줍니다.

​" 사모님이 병실에서 나오셨어요~그리고 들어가 봤는데 김우진 환자가 숨져 있어서 그런데 바닥에 베개가 떨어져 있었습니다. "

​교통사고로 죽은 줄 알고 있던 우진이가 사실은 나 회장에 의해서 살해된 사실을 알게 된 김치원은 나대표에 대한 배신감을 느끼며 진실을 말해줍니다.

악귀 봉인 실패

악귀의 힘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소중하고 사랑하는 것을 희생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해상의 아버지는 사랑하는 아내를 지키기 위해 나 회장의 금고 안에든 봉인 방법으로 악귀를 봉인하려다 실패해서 죽게 된 것입니다.

​"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 건 언제나 밤이었으니까 "

당황하는 홍새

" 너.. 갑자기 왜 그래? 눈이 안 보여? "

한편 홍새는 산영을 찾아갑니다.홍새는 평소와 다른 산영을 보고서 지켜보던 중 전화벨이 울려도 받지 않고 서있다가 홍새가 돌아가자 두 팔로 더듬거리며 전화벨이 울리는 곳을 향해가다 턱에 걸려 넘어지는 산영을 보고 놀라 눈이 안 보이냐며 묻습니다. 산영은 결국 자신의 현재 눈 상태에 대해 말해줍니다.

오열하는 산영

산영은 악귀가 엄마 앞으로 거액의 사망 보험을 들게 했고 다음 타깃이 엄마가 될지도 모른다는 말을 홍새에게 듣고 충격을 받은 채 오열합니다.

​" 악귀가 다음으로 노리는 건 네 엄마라고 "

악귀를 잡기 위해..?

" 태자귀는 자신이 가져다준 부의 대가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원한 거예요 "

​해상은 악귀를 잡기 위해 자신에게 말하지 못한 것들을 말해달라고 얘기합니다. 말하면 해상을 죽인다고 아귀가 협박했던 것을 떠올리며 산영은 말을 하지 못하다가 끝내 입을 열기 시작합니다.

호적부... 목단의 언니?

서형사가 죽게 될 당시를 떠올리며 자신이 본 것에 대해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산영은 자신이 본 글자를 천천히 쓰기 시작합니다. 호자로 시작하는 세 글자.....

​" 호적부~목단이 언니였을 가망성이 커요~"

​서 형사는 죽기 전 이목단의 가족들에 대한 사건 서류를 복원했고 그 안에 목단의 가족들, 학교 이름, 언니 이름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장진 중학교 학생 중 한 명이 악귀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나 회장의 추악한 짓

그동안 악귀의 봉인을 막은 건 바로 나 회장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부를 지키기 위해 악귀와 손을 잡고 남편과 아들까지 죽게 한 것입니다.

​" 남편에 자식까지 죽였는데 손주라고 안될까~"

운명 엔딩

" 네가 살면 나도 산다 ~그 약속 지킬게 향이야~"

​산영의 모습을 하고 찾아온 악귀에게 운명 공동체임을 강조하며 악귀의 이름을 부르는 나 회장의 모습으로 10회는 끝이 납니다.


  악귀  11회 예고  

 

 

[11회 예고] 찾아낸 마지막 물건, 그리고 박지영을 노리는 악귀의 움직임!

악귀 | 드라마ㅣ악귀 11회 본방송 | 7월 28일 금요일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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