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악귀 > 8회 리뷰, 문을 열었네? 소름 엔딩, 9회예고

악귀 7회 하이라이트

드라마 < 악귀 > 지난 7회에서는 이목단이란 어린아이의 사망 사건에 대한 진실을 알고 충격을 받은 해산과 산영.... 산영은 악귀의 사연을 알게 되고 연민을 느끼지만 악귀를 없애려는 결심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런 산영에게 악귀는 강모의 비밀을 알려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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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 < 악귀 >7회 줄거리, 최만월의 정체, 충격 엔딩, 8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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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 귀  >  8회 줄거리   

변사 사건 조사

서형사와 홍새는 변사 사건들을 조사하던 중 그동안 일어났던 사건들의 연관성을 발견하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합니다. 서 형사는 점점 더 사건에 진심인 홍새를 보며 홍와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흑암시라는 불치병

한편 산영은 눈에 이상을 느끼고 병원에 찾아갑니다. 구강모와 똑같이 흑암시라는 불치병에 걸렸음을 알게 됩니다. 이 병에 걸리면 점점 더 시력을 잃어가다 5년 이내에 시력을 완전히 잃는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산영은 좌절을 합니다.

​" 저도 아버지랑 똑같은 병이라는 거네요? "

그눈이 괜찮으신지 봐요~!!

의사는 현재로서는 치료 방법이 없다며 산영에게 말합니다. 하지만 곧 구강모교수 이야기를 하며 자신이 틀렸던 것 같다 말을 합니다. 의사는 불치병인 줄 알았는데 10년이 지난 작년까지도 멀쩡한 강모의 모습을 보고 자신이 틀릴 수도 있다 말합니다. 구 강 모 교수가 그토록 악귀에 매달린 이유가 자신의 시력을 잃지 않기 위해서였을지도 모릅니다.

나 귀신에 들렸어

한편 산영은 세미를 할머니 집으로 초대합니다. 뒤늦게 세미의 합격을 축하해 주는 듯합니다. 산영은 그날 뒤풀이에서 왜 그랬냐 묻는 세미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합니다.

" 나.. 귀신에 들렸어~아주 무서운 악귀인데 벌써 사람을 두 명이나 죽였거든~"

하지만 산영의 말을 믿지 않는 세미는 농담인 줄 알고 그냥 넘깁니다.

널 원해~!!

그 후 산영은 결국 악귀를 받아들이기로 하는 모습입니다.

"네 말이 맞아.. 널 원해.. 내가 뭘 해주면 될까? "

날 죽인 건 너야

한편 해상은 자신의 선대가 저지른 업을 자신이 없애겠다 다짐을 하고 백차골에 내려갔다 기절을 하고 이장에게 발견됩니다. 정신은 차렸지만 넋이 나간 채 앉아 있는 해상입니다. 그때 이장의 연락을 받고 산영이 백차골로 내려옵니다. 방안 가득 어둑시니 모습이 가득해져 오고 해상은 여전히 어머니의 죽음이 자신의 탓이란 죄책감에 고통스러워하며 넋이 나간 모습입니다.

어둠이 점점 커져

산영은 어둑시니에세 홀렸다는 마을 어르신의 말을 듣고 날이 어두워지고 더욱 강력해진 어둑시니의 모습에 놀라 산영은 해상을 차에 태우고 무작정 동쪽을 향해 달리기 시작합니다.

"어두운 것을 계속 바라보면 그 어둠이 점점 커져~결국 그 어둠에 가려 집어삼켜져 버리지"

전 교수님이 싫어요

그렇게 동쪽을 향해 간 산영은 해가 뜨며 가까스로 해상을 어둑시니로부터 구하게 됩니다. 그리고 겨우 정신 차린 해상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습니다. 산영은 이곳에 달려오는 동안 보게 된 수많은 귀신들을 보며 해상을 측은하게 생각합니다.

사건의 진실

한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던 서형사는 장진리 이장이 죽기 전 요양원에서 지냈었는데 그 당시 보호자가 구강모 교수였음을 알게 됩니다. 사건을 조사하며 서형사와 홍새 역시도 사건의 진실에 점점 더 가까워지는 모습입니다.

너한테 귀신이 들린거야

산영이 본 우진의 사진은 사실 해상이 찍어준 것입니다. 어린 시절 아귀에게 씌인 우진의 사실도 알고 있었고 학교에서 일어난 변사 사건의 범인이 우진에게 씌인 아귀의 짓임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귀의 그림 앞에서 사진을 찍고 사실을 말해줬지만 믿지 않는 우진은 얼마 후 자동차에 뛰어들어 자살을 시도한 뒤 중환자실에서 생을 마감했다 합니다.

구강모 죽음의 진실

산영은 해상에게 강모에 대한 진실을 듣지만 자신이 알고 있던 사실과 다름에 혼란스러워합니다.

" 아빠가 악귀를 없애려다가 돌아가신 거라고요?"

그 후 산영과 해상은 사찰에서 구강모 교수가 귀신을 봉인할 때 사용한 흑고무줄을 발견합니다. 이제 구강모가 악귀를 봉인하기 위해 사용한 물건 중 남은 건 옥비녀와 초자병뿐입니다.

사람이 죽을 거예요~!!

한편 서형사에게 전화받은 해상이 서형사와 만나기로 하고 전화를 끊습니다. 바로 그때 산영은 또다시 환영을 보게 됩니다. 해상과 산영은 다음 희생자가 서형사임을 직감하게 됩니다. 해상은 곧바로 서형사에게 전화를 걸어 절대 문을 열어주지 말라고 말합니다.

문을 열었네

서 형사는 해상이 말한 대로 누군가 문을 두드리자 잠시 긴장을 하는듯하다가 문을 두드린 사람이 홍새인걸 보고 긴장을 풉니다. 그리고 잠시 후 누군가 다시 문을 두드리는데... 머뭇거리던 두 사람은 염해상이라는 목소리를 듣고 문을 열게 됩니다. 그 순간 산영의 모습을 하고 있는 악귀와 마주치게 되면서 8회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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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 귀   9회 예고  

 

[9회 예고] “내가 또 뭔 짓을 한 거죠” 김태리, 점점 악귀에게 사로잡히는 자신에 느끼는 두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