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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리뷰/닥터 차정숙

닥터 차정숙 10화 줄거리, 11화예고

by 예삐뚱이 엄마 202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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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주말드라마 '닥터 차정숙'이 2023년 4월 15일 본방송을 시작했습니다.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주인공 차정숙!! 차정숙은 오랜 전업 주부 생활을 뒤로하고 20년 만에 다시 의사 가운을 입은 가정의학과 1년 차가 됩니다. 주말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차정숙이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안녕하세요 아리엘1004입니다. 

새롭게 리뷰어할 드라마는 JTBC 주말드라마 닥터 차정숙입니다.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엄정화, 김병철 , 명세빈 , 민우혁 주연의 메디컬, 가족 성장드라마입니다. 지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드라마 < 닥터 차정숙 > 지난 9회에서는 인호와 승희의 관계를 알게 된 정숙입니다. 이혼 관련 검색도 하고 변호사도 찾아가지만 잔인한 현실이 뼛속까지 파고들 뿐입니다. 모든 것이 부질없다 생각한 정숙은 가족들을 불러 모읍니다. 혹시 정숙이 눈치챘을까 봐 전전긍긍하는 가족들에게 정숙은 의외의 통보를 합니다. 한편 로이가 권하는 의료봉사를 가게 된 정숙을 인호는 따라갑니다. 한편 현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연이어 터집니다. 지난 9회 줄거리는 아래 링크 클릭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술에 취한 인호는 결국 차정숙을 모두가 보는 앞에서 "여보오~"라고 부르고 노래를 잘한다며 소개합니다. 결국 주접떠는 인호에 대해 자포자기한 정숙은 신나게 노래를 부릅니다.

저녁 술자리가 끝이 나고 갑자기 출산 직전인 산모가 도착합니다. 정숙은 정민에게 술 안 마신 사람들 깨우라 하고, 정숙은 술에 취해 뻗어있는 인호에게 "일어나~"라고 소리쳐 깨운 뒤 정신 차리고 애 받을 준비를 하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모인 사람들은 산부인과 빼고 재활, 안과, 치과 종사자들입니다. 그렇게 산부인과를 제외한 각 과별 오합지졸이 모여 출산 대작전을 펼칩니다.

한편 로이는 모두가 인호와 부부임을 알게 된 것에 괜찮냐 물어봅니다. 정숙이 한편으론 속이 시원하다 하자 로이는 신경 안 쓴다 말합니다. 정숙은 이제 신경 써야 할 거라며 자신 때문에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면 민망한 상황이 올 수 있다며 걱정합니다.

로이는 외도 사실을 알면서도 왜 꿀 먹은 벙어리처럼 가만히 있는 거냐며 정숙에게 다그칩니다. 정숙이 어떻게 아냐며 남의 가정사 쉽게 얘기하는 거 아니라며 말합니다. 로이는 몇 번이나 말하고 싶은 거 간신히 참았다며 보다 못해 얘기하는 거라며 얘기합니다.

차정숙은 자신은 엄마라며 아이들의 중요한 시기 평화롭게 지켜주고 정할 거라 말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한심한 여자 보듯 하지 말라 당부하며 자리를 떠납니다. 로이는 자리에서 일어나 한심한 건 사실이라며 다 큰 애들 엄마 노릇하지 말고 스스로 행복해지는 길을 택하라 소리칩니다.

한편 봉사활동을 마치고 들른 휴게소에서 정숙은 인호에게 왜 그랬냐 묻습니다. 인호는 취해서 그랬다며 어차피 비밀 지키느라 힘들었는데 잘 됐다 말합니다. 정숙은 부부인 거 티 내고 다녀도 괜찮겠냐 묻습니다. 인호는 알려진 마당에 어쩌겠냐며 웃어넘깁니다. 그리고 정숙이 내일부터 가정의학과로 출근한다고 하자 당황한 듯한 인호입니다.

그리고 정숙은 승희에게 가서 가정의학과로 출근한다 말하자 승희가 소아과로 가는 줄 알았다고 말합니다. 정숙은 그랬는데 마음을 바꿨다며 서인호와 부부인 거 병원에 다 알려졌다 말합니다. 승희가 들었다고 하자 정숙은 자신이 서인호 와이프라는 거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잘 부탁한다 말합니다.

한편 정숙의 과 송별회 회식자리에서 사람들이 정숙과 인호에게 왜 따로 앉았냐며 같이 앉으라 하자 로이는 부부라고 같이 앉으란 법 있냐며 잔뜩 심통 난 듯 말합니다. 그때 윤태식 이같이 앉아 마음껏 스킨십도 하고 부부 사이 과시하라 하자 좋아하며 자리를 옮긴 인호와 달리 정숙의 표정은 좋지 않습니다.

로이는 선긋는 차정숙에게 인호에겐 과분한 여자라며 아깝다며 말합니다. 정숙은 좋게 봐줘서 영광이라며 자신이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은 스스로 찾겠다 말합니다. 정숙은 전공의 과정을 잘 마치고 인생에 닥친 파도를 무사히 건너고 싶은 마음밖에 없다 얘기합니다.

얘기를 듣던 로이는 대신 선생님 친구라는 사실을 잊지 말라며 언제든 기댈 사람이 필요하면 자신이 달려오겠다 말합니다. 로이는 정숙이 파도를 무사히 건너고 나면 자신에게도 기회가 오겠죠라며 씁쓸한 고백을 합니다.

차정숙은 회식에서 만취한 인호를 부축해서 집에 들어와서 그의 가방에서 떨어진 승의의 팔찌를 보게 됩니다. 횡설수설하는 그를 보며 정숙은 소심한 복수를 하고 방에서 나갑니다.

애심에게 물을 얻어먹고 정숙이 잘 마셨다고 하자 애심은 남처럼 왜 그러냐며 말합니다. 정숙이 이랑이의 안부를 묻자 애심은 요즘 열심히 한다 말하며 늦었는데 자고 가라 하지만 내일 일찍 출근해야 한다며 거절하고 나갑니다.

 

정숙은 친구랑 저녁을 먹어야 한다며 다음에 보자는 이랑의 문자를 받습니다. 그리고 이랑과 몸싸움에서 손을 다친 은서는 깁스를 하고 놀란 승희와 인호가 병원에 도착을 합니다. 인호가 어떻게 된 거냐며 아빠한테 말해보라 하자 은서는 말하면 아빠 입장 되게 곤란해질 거라 말합니다.

은서는 서이랑이 이렇게 했다며 소리치고 때마침 우연히 대화를 듣게 된 정숙은 인호에게 외도에 혼외자까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큰 충격을 받습니다. 그리고 비상계단으로 내려가며 정숙은 충격과 배신감에 폭풍 오열을 합니다.

오열을 하고 정숙은 안 좋은 표정으로 벤치에 앉아 있는데 소라가 답답한 거 같은데 드라이브나 하자며 정숙을 차에 태웁니다. 무슨 일 있냐고 묻는 그녀에게 있는데 믿어지지가 않는다며 말을 합니다. 서인호의 외도 사실을 알고 있는 소라는 무슨 일인지 알 것 같다 얘기합니다. 절대 모를 거라고 정숙이 말하자 소라가 "죽여버리고 싶잖아요~두 연놈들을"이라 말합니다.

놀란 정숙이 쳐다보자 소라는"서인호 교수님 바람났잖아요~"라며 말합니다. 그 순간 비가 쏟아지고 오픈카 뚜껑을 못 닫아 비를 쫄딱 맞으며 둘은 크게 웃으며 끝이 납니다.

닥터차정숙 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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