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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리뷰/연인

MBC 금,토 드라마 < 연인 > 11회 줄거리, 재회 엔딩, 12회 예고

by 예삐뚱이 엄마 2023.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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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10회 하이라이트 

 

MBC 금, 토 드라마 < 연인 > 지난 파트 1의 마지막 10회에서는 결국 이루어지지 않은 안타까운 모습의 길채와 장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오지 않는 길채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장현... 그 시각 아버지를 혼자 두고 가지 못해 결국 먼발치에서 눈물로 장현을 떠나보내는 길채... 결국 그렇게 두 사람은 어긋난다. 2년이 지난 후 두 사람의 운명은 과연 달라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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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토 드라마 < 연인 > 10회 줄거리 떡밥엔딩 파란복면 11회 예고

연인 9회 하이라이트 MBC금, 토 드라마 < 연인 > 지난 9회에서는 연준도령이 옥에 갇히게 되고, 재산이 몰수되는 바람에 살길이 막막해진 길채는 우연히 만난 구원무의 도움으로 장사를 시작하게

aliel1004.com


  연인 - 11회 줄거리  

낭자의 것 중에 내것은 없나?

 

길채와 이별을 하게 된 장현은 삶을 포기한 사람처럼 일부러 도적이 빈번하게 출몰하는 위험한 길을 통해 심양으로 향한다. 도적과의 혈투를 벌이는 순간에도 눈을 감으며 길채를 생각하는 장현이다. 길채와의 시간을 회상하며 넋을 놓고 있는 장현이 위험하던 찰나 구잠이 그를 깨워 위기를 모면한다.

믿어주세요~!!

 

" 좋은 안사람이 되겠습니다~"

결국 구원무와 혼인하게 된 길채는 그에게 최선을 다할 다짐을 하며 첫날밤을 보내게 되지만 장현에 대한 그리움까지 떨쳐 버리지는 못한다.

날 따라다니나?

 

" 설마...그쪽이 날 따라왔나?

한편 장현은 심양에서 계속 조선의 포로들을 사냥하는 일을 하는 모습이다. 2년이 지난 지금도 열일하던 중 파란 복면을 한 그녀와 재회하게 된다. 사실 장현은 진짜 포로들을 잡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도망칠 수 있도록 포로 사냥꾼들을 방해하는 일을 하는 중이다.

양천 과의 재회

 

오늘도 파란 복면 일행들을 교묘하게 방해하며 포로들을 도와주는 이장현...도망친 포로들을 쫓다가 양천 형님과 재회하게 된다. 장현은 손이 잘리고 발꿈치가 잘린 채 온몸이 만신창이가 된 모습으로 포로들과 함께 도망 중이던 양천을 보고 할 말을 잃은 채 그에게 다가가지만 곧 파란 복면을 한 그녀가 들이닥친다.

부탁입니다.

 

" 너...포로 잡아서 파는 거 아니지?"

파란 복면의 그녀는 장현이 포로사냥꾼이 아님을 눈치챈다. 장현은 오늘 일은 못 본 걸로 해달라며 부탁을 하고 그녀는 장현의 부탁을 들어준다.

네 부탁을 들어준거지~!!

 

"뒤꿈치를 자르면 값어치가 떨어질 것인데... 잘하면 삼십 냥은 받을 수 있을 텐데 참 아깝습니다~"

두 사람이 재회하는 장면에서 장현이 포로사냥꾼이 된 진짜 이유를 알 수 있게 된다. 장현은 량음의 부탁으로 위험에 처한 포로들을 용골대로부터 구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포로들의 발꿈치를 자르려는 용골대에게 자신이 포로들을 팔아오겠다고 말하지만 사실 자신의 돈을 가져다주고 포로들은 풀어주는 모습이다.

길채를 향한 그리움

 

그렇게 다시 만난 양천 형님과 회포를 푸는 장현..길채와 헤어진 후 삶의 의지가 꺾여 보이던 장현... 아무리 떨쳐내 보려 해도 길채에 대한 그리움은 쉽사리 떨쳐지지 않는 모습이다.

량음에게 다가오는 소야

 

한편 소야는 량음에게 따로 좋아하는 여인이 있냐고 묻는다. 두 사람이 입맞춤을 하려는 순간 량음의 몸에난 상처자국을 보고 그녀가 잠시 당황하고 량음은 그대로 일어서 방을 나간다.

장현과 가장 가까운 사이

 

"이상하지... 네가 떠난 한양에서 매일 너와 가장 가까운 저 여자라도 보지 않으면 견딜 수 없다는 사실이... 참... 이상하지?"

장현과 길채가 엇갈리게 된 사건의 원인 제공자인 량음은 하루에 한 번씩 길채를 찾아가 멀리서 지켜본다. 장현을 떠나보내고 장현이 사랑하고 가장 가까워 하는 길채를 보는 것으로 대신 허전한 마음을 달래는 듯한 량음이다.

꼭.. 살아야 한다~!!

 

" 네가 도망간 게 알려지면 눈에 불을 켜고 찾을 서야.. 마음 단단히 먹고, 부디 무사히 가거라~!!"

장현은 용골대에게 사들인 포로들을 조선으로 돌려보낸다. 이중에 궁녀로 잡혀온 의주 기생인 영량이 도 있었다. 영량이는 일반 포로들과 달리 왕야의 여자인 궁녀였기에 돈으로 풀어줄 수 없었지만 장현은 영량 이를 포함한 궁녀들까지 풀어주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일에 대한 후폭풍이 곧 거세게 몰아치게 된다.

끌려가는 길채와 종종이

 

왕야는 자신의 소중한 궁녀들이 사라진 사실을 알고 분노하며 인조에게 도망간 포로들을 잡아서 다시 올려보네라고 명을 내리지만 이미 도망간 여인들을 잡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왕야의 불호령에 매국노 한 놈이 도망간 궁녀들 대신 조선에 있는 여인들을 잡아 올리기로 대안을 세우고 때마침 눈에 띈 길채 역시 잡아 포로로 데려간다.

사라진 길채를 찾는 원무

 

구원무는 종종이와 같이 사라진 길채를 보며 또 이장현에게 간것이라 생각을 하며 허탈해 한다.갑자기 사라진 길채를 찾으려고 혈안이 되지만 찾을 수가 없다.

청군에 포로로

끌려가는 길채

 

" 도대체... 여기가 어디?"

한참을 정신을 잃고 있던 길채...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청군의 포로로 잡혀서 끌려가고 있는 중이다.

재회엔딩

 

장현은 잡혀온 포로들을 직접 확인하라는 명에 어쩔 수 없이 이를 확인하러 나가게 된다. 그때 포로로 잡혀온 무리들 중에 금방이라도 쓰러질듯한 길채의 모습이 보이며 11회가 끝이 난다.


  연인 - 12회 예고  

 

 

[12회 예고] "지키는 것은 저의 몫입니다", MBC 231014 방송

연인 | [12회 예고] "지키는 것은 저의 몫입니다", MBC 231014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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