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하이라이트 줄거리
KBS 주말드라마 < 진짜가 나타났다 > 지난 11회에서는 금실의 저택에서 지내게 된 연두와 태경~!! 계약 관계를 들키지 않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한편 할아버지 제사 준비에 허리가 휘는 연두 그리고 그 와중에 수정과의 갈등까지 불거집니다. 태경은 가족들에게 휘둘리는 연두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다 제사를 지내고 둘이 하는 대화를 들은 가족들에게 둘의 관계글 들킬 위기에 처하며 끝이 납니다. 지난 11회는 아래 링크 클릭하셔서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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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12회 줄거리
태명이요~태경의 임기응변
제사 후 이야기를 나누는 연두와 태경은 진짜가 아니라 다행이라는 말을 하던 중 그 말을 들은 식구들이 진짜가 아니면 뭐냐며 가짜냐며 둘을 다그치기 시작합니다. 그때 태경이 아이 태명이 진짜라며 둘러댑니다. 인옥과 찬식은 아주 좋은 이름이라며 말을 하고 나머지 형제들은 촌스럽다며 그렇게 다행히 넘어갑니다.
지명과 현우의 비밀을 듣는데...
연두는 제사를 지내고 별채로 돌아가던 중 우연히 지명과 현우가 밖에서 나누는 대화를 듣게 됩니다. 당황한 채 서있는데 전화가 오는 바람에 지명과 현우에게 들키게 됩니다.
이혼까지 들었다 말하다
지명은 일부러 따라와 훔쳐 들었냐며 연두에게 따지고 현우는 어디까지 들었는지 솔직히 말해달라 얘기합니다. 연두는 이혼까지 들었다 말을 하고 다른 말은 못 들었냐고 현우가 묻자 고개를 끄덕입니다.
연두가 걱정되는 봉님
연두에게 전화를 걸은 사람은 엄마 봉님입니다.연두가 별채로 들어가고 계속 전화를 받지 않자 걱정이 되어 연락을 한 겁니다. 내일모레 연두 생일인데 생일은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걱정을 합니다.
연두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
그러자 삼촌은 지금 연두가 생일이고 뭐고 정신이 없을 거라며 멸치전을 내놓으면서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냥 먹으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새로 오픈한 식당에서 서프라이즈 연두 생일파티를 열어주기로 합니다.
절대 비밀 유지
한편 연두는 별채로 돌아와 지명이 둘이 이혼한다는 것을 함부로 떠들면 가만 안 두겠다 한말과 현우가 숙려 기간 끝나면 직접 얘기할 거니 태경에게도 비밀유지 부탁을 한 말을 생각하며 한숨을 쉬고 태경이 물어도 아무 일 아니라며 둘러댑니다.
올드스쿨을 찾은 사채업자
그리고 세진의 엄마로부터 받은 아파트 계약서를 들고 사채업자들이 올드스쿨에 찾아옵니다. 장호를 보자마자 조직 보스에게 인사하듯 형님이라며 깍듯이 인사를 하고 올드스쿨 학생들은 장호에 대한 소문이 맞나 보다며 그들의 관계를 궁금해합니다.
아파트 계약서
그들은 장호에게 아파트 계약서를 내밀며 부인인 주화자가 빌린 돈을 아파트 계약서로 대신 갚기로 했다며 계약자인 장호에게 나중에 딴소리할까 봐 확답받으러 왔다 말하며 나중에 잔금 치르고 명의 이전 시 협조 좀 하라 말을 합니다. 장호는 아파트 계약서를 원래 주인에게 돌려줄 거라 말합니다.
계약서 찢는 장호
그러자 사채업자들은 자기네 건데 왜 주냐며 비웃고 장호는 그게 어떻게 당신들 거냐며 아내의 빚이 얼마인지 몰라도 자신이 갚을 테니 계약서 달라고 하더니 뺏어서 찢어버립니다. 분노한 사채업자들이 교무실을 엉망으로 만들기 시작합니다.
올드스쿨 학생들 최고~!!
그때 올드스쿨 학생들이 청소도구를 들고 와서 사채업자들을 혼내주고 그들은 당황하며 혼비백산해 도망가고 장호는 누가 도와 달라 그랬냐며 수업이나 들어가라 말합니다.봉님은 고맙다는 말은 못 할머니정이라며 주제넘게 나서 미안하다며 화를 내며 나가버립니다.
화자의 거짓말에 신물 나는 세진
한편 사채업자들은 화자에게 전화 걸어 장호가 계약서를 찢은 사실을 말해주고 화자는 내 딸 인생 담보로 받은 계약서라며 장호에게 찾아간 건 너희들 잘못이니 물어내라 생떼를 씁니다. 방에서 통화 내용을 듣고 세진은 나와서 빚을 또 진 거냐며 물어봅니다.
지긋지긋해~!!
화자는 아파트 팔아 빚 갚으려 했는데 장호가 계약서를 찢어 버렸다며 큰일 났다 말합니다. 이에 세진은 분노하며 얼마인데 자신한테 말도 안 했냐고 묻습니다. 화자가 또 변명을 하려 하자 세진은 소리치며 엄마 변명 듣기 싫다며 지긋지긋하다 말하고 방으로 들어갑니다.
죽어버리고 싶어~!!
방으로 들어간 세진은 펑펑 울며 죽어버리고 싶다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그때 공찬식이 미국지사로 가라고 한말을 떠올리며 결심을 합니다.
왜 그러셨어요?
한편 공찬식과 식사 약속 때문에 병원으로 태경을 만나러 온 연두에게 병원 식구들은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그때 간호사가 이렇게 될 거면서 그때는 왜 그랬냐 묻습니다. 그러자 태경에게 아이 지워달라 소리치지 않았냐며 말을 합니다.
사랑싸움 지독하네~!!
이 말을 듣고 현우는 그런 일이 있었냐며 의아해합니다. 당황한 연두가 그때는 자신이 화가 좀 많이 났었다 말을 하고 태경은 자신이 연두의 임신 사실을 알고 줄행랑을 쳤었다 말합니다. 동료 의사는 그런다고 공 선생 아이를 공 선생에게 지워달라 그러냐며 현우가 사랑싸움 한번 지독하다 말하며 평소에도 자주 싸우냐 묻습니다.
공태경의 자상함?
태경은 연두 머리를 쓰다듬으며 평소에도 그런 편이라며 말하며 연두에게 옷 갈아입고 온다면서 기다리라 말하고 남아있던 병원 식구들은 태경이 저렇게 자상한 사람이었냐며 놀라워합니다.
장실장이 신경 쓸 일 아니야
그리고 회사에 도착해 엘리베이터를 타려는 찰나 세진과 마주칩니다. 머뭇거리는 연두손을 잡고 태경이 엘리베이터에 탑니다. 손잡은 둘의 모습을 보고 세진은 두 사람 식은 안 올리냐며 물어보고 태경은 딱 잘라 장실장이 신경 쓸 일 아니라며 말합니다.
통 크게 X와이프 선물~!!
이에 세진은 아직 커플링도 없냐며 자신이 하나 선물해 주냐며 둘을 자극합니다. 세진은 이에 그치지 않고 연두만 안 나타났으면 세진과 태경은 지금 부부가 됐다며 전남편 부부한테 통 크게 X와이프 된 셈 친다며 말합니다. 선 넘는 세진의 말에 태경은 그만하라 소리칩니다.
태경과 좋아했던 사이?
세진은 연두에게 한때 공태경과 자신이 좋아했던 거 아냐며 묻고 참던 태경은 폭발해서 세진을 끌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며 연두에게 먼저 올라가 있으라고 말을 합니다.
안 넘어오네?
세진은 사실이라며 태경에게 자신도 좋아했었다 말합니다. 태경은 왜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하냐 묻자 세진은 "안 넘어오네"라며 둘의 사이를 흔들어 놓으려고 장난 좀 쳤다 말합니다. 태경이 미쳤냐고 말하자 세진은 그럼 안 미치게 생겼냐며 연두로 인해 눈앞에서 원하던 모든 것을 잃었다고 말합니다.
있었는데 없어졌어~!!
태경은 연두 탓이 아니라 세진의 잘못이라 말하며 세진이 말도 안 되는 거짓말로 모든 것을 얻으려 했기 때문이라 말합니다. 세진은 자신에게 미안한 마음이 없냐 물어봅니다. 태경은 있었는데 없어졌다며 그나마 남아있던 마음의 짐 없애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차갑게 돌아섭니다.
들이대는 공유명
한편 면접에서 또 떨어진 동욱에게 친구가 편의점 알바 대타비 두 배 준다는 말에 급히 편의점으로 갑니다. 도착하니 유명이 동욱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유명에게 스토커냐며 물어보고 유명은 전 남자친구랑 너무 닮아 그렇다며 혹시 쌍둥이냐 묻습니다.
스토커로 신고하다
유명은 동욱에게 출생의 비밀 없나 물어보라 하고 동욱은 유명이 자신에게 관심 있어 그런다 생각합니다. 유명도 전 남자친구하고 너무 닮아 그렇다 하자 동욱은 본인은 애 아빠니 그만 들이대라며 유명을 스토커로 신고하는척하자 유명은 급히 줄행랑쳐버립니다.
현우의 전화를 대신 받은 수정
한편 수정은 정기검진을 위해 현우의 병원에 들르고 현우에게 인사차 들어간 수정은 우연히 현우의 전화기에 지명이 전화임을 확인하고 대신 받습니다. 지명은 이혼 확인 기일에 현우가 안 나타나자 화가 나 현우에게 전화 걸어 누군지 확인도 안 하고 이혼 얘기를 하며 화를 냅니다.
고모 이제 큰일 났어
수정은 두 사람의 이혼 얘기에 놀라 전화를 끊고 그대로 전화를 두고 방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곧장 집으로 가서 은금실과 인옥에게 이 사실을 알립니다. 은 금실은 화를 내며 당장 찬식과 천명을 부르라 말하고 수정은 자신이 말한 것을 비밀로 해달라 부탁합니다. 그리고 수정은 곧장 천명에게 이사실을 알리고 이들 부부는 지명의 안 좋은 소식에 기뻐합니다.
여기서 할 얘기 아니야
유명은 현우가 전화를 받지 않자 병원으로 찾아와 현우에게 왜 안 나왔냐며 난리를 치고 지명은 현우에게 아이 문제는 이혼부터 매듭짓자고 했는데 왜 안 나왔냐며 언성을 높입니다. 현우는 할 얘기가 있는데 여기서 할 얘기가 아니라며 지명을 데리고 나옵니다.
둘이 무슨 일 있어?
임신 초기라 그런지 더욱 예민하고 까칠해진 지명은 나오는 길에 마주친 태경이 어디 가냐며 둘 무슨 일 있냐고 묻자 연두에게 무슨 말 들었냐며 쏘아붙이고 영문을 모르는 태경은 왜 또 여기서 연두 얘기가 나오냐며 모라 하자 현우는 별일 아니라며 지명을 데리고 나갑니다.
아이를 위한 최선의 결론
현우는 지명에게 서로 남으로 생각하고 살며 결혼생활을 지속하자 말합니다. 지명에게 다른 남자가 생겨도 괜찮다며 아이 키우는 데만 지장 없으면 상관없다 얘기합니다. 남녀로서 부부 삶은 끝내고 철저히 부모로 살자는 뜻입니다. 현우는 아이를 위해 내린 최선의 결론이라며 지명에게 말합니다.
은금실 지명을 나무라는데
그 뒤에 집에 도착한 현우와 지명은 은금실이 이혼 이야기를 꺼내자 어디서 들어 알게 됐고 누구에게 들었냐 묻습니다. 은금실은 그게 뭐가 중요하냐며 그런 중대사 일을 너희들 멋대로 정했냐며 지명을 나무랍니다.
가식적인 천명과 수정
이에 수정은 찔리는 게 있는지 고개를 돌리고 지명을 나무라는 은금실에게 수정과 천명은 이혼 결정하기까지 얼마나 괴롭고 제일 힘든 것도 두 사람이라며 가식적인 말을 합니다. 은 금실은 현우와 지명에게 이혼을 한다는 거냐며 계속 묻습니다.
임신 3주 차 / 이혼 안 해요~!!
이에 지명은 현우의 제안을 받아들인 모습으로 이혼 안 할 거라 말합니다. 그리고 임신 사실을 밝힙니다.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을 듣고 기뻐하던 천명과 수정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못 믿겠다 말을 하자 현우는 임신 3주 차라 말합니다.
임신 소식 모두 기뻐하고
공지명은 둘이 크게 싸워 이혼 얘기가 나오긴 했지만 이혼 안 한다 말하고 어른들은 뜻밖의 소식에 진심으로 축하를 해주며 기뻐합니다.
한숨 쉬며 혼밥 하는 연두
한편 연두는 혼자 밥을 먹으며 전날 밤 태경이 한 말을 생각 중입니다. 세진과 만나고 온후 계속 까칠하게 구는 태경이 남하고 사는 거 정말 쉽지 않다고 한 말을 생각하며 한숨을 쉬며 있습니다.
연두를 찾은 공지명
그때 현우와 지명이 연두를 찾아와 몰아세우며 따집니다. 연두는 왜 또 이러냐며 자신이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 말을 믿을 리 없는 지명에게 아무도 안 만났고 나가지도 않았다 말하며 억울해하는 연두에게 무슨 꿍꿍이가 있어 이 집 들어왔는지 사실을 말하라 합니다.
넌 불청객이라고
이런 애는 초장에 잡아야 한다며 누구한테 말했는지 말하라는 지명은 식구들이 너무 물렁해 이런다고 말합니다. 연두는 자꾸 왜 이러냐며 뭘 그리 잘못했냐고 묻자 지명은 인옥을 제외한 모두가 연두의 말을 안 믿는다며 그저 불청객이라 말합니다. 연두가 충격을 받아 되묻자 지명은 몰랐냐며 빨리 말하라고 합니다.
연두에게 사과하라는 태경
이에 연두는 자신이 했다며 하지도 않은 일을 반 포기 상태로 자신이 했다 말을 합니다. 지명은 이럴 줄 알았다며 말을 하는데 태경이 들어오고 지명은 와이프 관리 어떻게 하는 거냐며 한마디 하자 태경은 지명에게 연두가 본인에게 아무 소리도 안 했고 말 함부로 전하는 사람 아니라며 사과하라 말합니다.
함부로 대하지 마
지명은 태경에게 연두에 대해 아는 거 좋아한다며 연두가 아님 누구냐며 말을 하고 태경은 그건 누나가 알아낼 일이라며 말하며 연두는 불청객이 아니니 함부로 대하지 말라며 예의도 갖추고 불쑥 찾아오지도 말라며 당부합니다. 현우는 지켜보다 싸움이 커질까 봐 사과를 하고 지명을 데리고 나갑니다.
연두를 걱정하는 태경
태경은 연두가 먹던 밥상을 보며 임산부 영양섭취가 중요하다며 걱정을 하자 무슨 상관이냐며 서로 없는 사람 취급하자 하지 않았냐 합니다. 그릇은 이따 치울 테니 내버려 두라고 하자 연두에게 쓸데없이 날을 세워 힘들게 했다며 미안하다 사과합니다. 연두는 갑자기 왜 그러냐며 묻자 태경은 장실장과 과거 일로 자꾸 엮이는 게 불쾌해 연두에게 짜증 냈다며 말합니다.
연두에게 진심으로 사과
태경이 정말 미안하다며 사과하자 연두는 알았다며 다음부터 그러지 말라 말합니다. 태경은 사과의 의미로 저녁 살 테니 나가자 하고 연두는 정말 비싼 거로 잔뜩 먹겠다며 그의 사과를 받아줍니다.
미국지사로 떠날 준비
한편 화자는 세진이 정말 떠날 준비를 하자 잘못했다며 세진의 마음을 돌리려 애쓰지만 세진의 결심은 확고해 보입니다. 세진에게 협박해도 안 넘어가자 화자는 발을 동동 구르며 나가고 세진은 별채 카와 선물 받은 차 키를 돌려주러 가기 위해 은금실과 통화를 합니다.
연두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
태경이 데리고 온 곳은 연두네 가족들이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위해 준비한 연두 엄마 가게입니다. 불이 꺼진 가게에 먼저 도착한 연두는 곧이어 따라 들어온 태경에게 영업시간 끝난 거 아니냐 물어보고 그 순간 불이 켜지고 연두는 케이크를 들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연두에게 다가오는 식구들을 보고 환하게 웃어 보입니다.
발견 엔딩 / 3개월이면 끝?
오랜만에 식구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연두와 가족들 그리고 태경도 연두의 식구들 때문에 덩달아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그 시간 세진은 주인 없는 별채를 둘러보다 연두가 산모수첩에 붙여놓은 메모를 발견하고 끝이 납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13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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