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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리뷰/진짜가나타났다

KBS주말드라마<진짜가 나타났다>20회줄거리,고백엔딩,21회예고

by 예삐뚱이 엄마 2023.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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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하이라이트

KBS주말드라마 < 진짜가 나타났다 > 지난 19회에서는 회사 지분 증여 문제로 예민해진 금실과 천명은 태경을 못살게 굽니다. 그들을 피해서 태경을 호텔로 보내는 연두입니다. 갑작스러운 이별에 연두와 태경은 서로의 빈자리를 느낍니다. 그러던 중 연두는 세진에 대한 의심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지난 19회 줄거리는 아래링크 클릭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줄거리 보러가기

 
 

KBS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19회리뷰,파기엔딩,20회예고

18회 하이라이트 KBS주말드라마 지난 18회에서는 연두는 본격적으로 홀로서기를 준비합니다. 그런 연두에게 왠지 모를 서운함을 느끼는 태경입니다. 연두는 이런 태경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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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20회 줄거리 

태경의 이별 통보

연두를 좋아하게 된 감정을 느끼고 혼란스러운 태경은 연두에게 계약을 당장 끝내자며 이별을 얘기합니다. 태경은 양가 가족들에게 어떻게 얘기할지는 고민해 보고 연락할 테니 그때 정리하자고 말합니다. 연두는 갑작스러운 태경의 이별통보에 당황하며 이유가 뭐냐며 물어봅니다. 태경이 그것까지 말할 의무 있냐며 냉정히 말하자 연두는 알았다고 말하고 돌아섭니다.

복잡한 마음의 연두

집에 돌아온 연두는 태경의 말을 떠올리며 복잡한 마음에 태경에게도 문자를 보내려고 썼다 지웠다 반복하며 연두는 잠을 못자고 이리저리 뒤척입니다.

넷이 재미있게 꼬였네

한편 연두의 남자친구가 준하라는 사실을 알게된 세진은 사무실에 보관 중이던 준하의 폰을 봅니다. 우리 연두라고 저장된 이름과 사진들을 보며 어이없어하며 300일 날 찍은 사진을 보며 연두의 임신한 날짜도 추측하며 넷이 재미있게 꼬였다며 말합니다.

은금실 설

태경과 연두 그리고 진짜에게 위기의식을 느끼던 천명과 수정은 은금실에게 태경과 연두를 별채에서 내보내야 한다며 공회장이 태경에게 사과하고 집으로 데리고 오라고 시켰다며 둘을 애초에 별채에 들이는 게 아니었다며 은금실을 설득 중입니다

모든 문제의 원인은 연두?

결국 은금실은 아침부터 별채로 향합니다. 그리고 연두에게 이 집에서 나가라 말합니다. 연두가 놀라 하자 은금실은 이게 다 안 맞는 사람들이 모여 살아 문제가 생긴 거라며 연두가 온 뒤로 잠자리도 뒤숭숭하고 속이 시끄럽다 말합니다.

오해받고 싶지 않으면 나가

연두가 당황해 아무 말도 못 하고 있자 천명은 연두에게 나가기 싫냐고 말하면서 애 낳아서 부모님께 이쁨 받아서 주식이라도 몇 주 더 챙기려고 하는 거냐며 막말을 합니다. 그리고 어차피 식구들과 안 맞는 거 굳이 얼굴 붉히면서 살 필요 없으니 그런 오해받고 싶지 않으면 나가라고 말을 합니다.

태경 씨와 상의해 볼게요

그리고 연두에게 도대체 원하는 게 뭐냐고 은금실은 계속 다그칩니다. 지친 연두가 알겠다며 태경과 상의해 보겠으니 그렇게 알고 이만 돌아가시라고 말하고 방 안으로 들어갑니다. 이때 장호가 은금실에게 연락을 해서 선생님을 구했으니 내일 오후에 나오라고 말을 합니다.

친구잖아~!!

한편 태경은 화자의 진료 때문에 병원에 같이 온 세진에게 앞으로 둘 사이에 사적인 만남은 없으면 좋겠다고 말을 합니다. 세진이 그게 무슨 소리냐며 친구잖아라고 하자 태경은 생각해 봤는데 결혼할뻔한 사람과 친구가 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을 합니다.

연두와 상관없어~!!

세진이 꼭~~~ 그렇게 생각할 필요가 있냐며 말을 하자 태경은 솔직하게 연두에게 불필요한 오해받고 싶지 않다고 말을 합니다. 세진이 연두가 뭐라고 하냐고 묻자 태경은 연두와는 상관없다며 자신이 연두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불편하게 만드는 일을 하고 싶지 않아 그렇다며 딱 잘라 세진에게 선을 긋습니다.

연두의 출산일?

생각지도 못했던 태경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당황한 세진은 잘 지내라며 일어서는 태경에게 연두의 출산일이 언제냐고 묻습니다. 비서로써 알고 있어야 할 것 같다며 핑계를 대는 세진입니다. 태경은 11월 중순이라고 말을 해주며 세진에게 신경 쓸 필요 없다고 말하고 돌아섭니다.

진짜 아빠 정체 눈치챈 세진?

태경이 가고 세진은 연두의 출산일이 11월 중순이라는 것... 준하와 300일... 그리고 태경이 아이도 사랑도 없는 형식적인 관계를 조건으로 자신에게 청혼했던 것... 연두의 산모수첩 안에 쓰여있던 메모들... 이 모든 것을 떠올리며 아이가 준하의 아이이고 태경이 이를 알고도 세진한테서 도망가려고 눈감아준 거라는 사실을 직감하게 됩니다.

태아 유전자 검사

세진은 곧장 병원으로와 현우에게 뱃속에 있는 태아의 유전자 검사하는 방법을 물어봅니다. 하지만 현우는 세진에게 국내에서는 불법이라 말을 합니다. 이에 세진은 준하에게 확인하기 위해서 계속 연락을 합니다.

친구 할래요?

한편 유명은 수겸이가 시키는 대로 옷을 입어보며 시간을 보냅니다. 유명은 수겸이가 같은 반에 엄마가 옷을 이쁘게 입혀주는 친구가 부러워서 아동복 코디 사진을 올리기 시작한 것을 알게 됩니다. 수겸이는 옷을 잘 입으면 엄마 없는 애들도 티가 안 나지 않냐며 말하는 수겸이를 보며 어릴 때 자신이 떠올라 수겸이의 친구가 되어주기로 합니다.

태경을 의심하는 동욱

호텔로 배달을 갔던 동욱은 우연히 호텔로 들어가는 태경을 보고 그가 바람을 피운다고 오해를 합니다. 동욱은 태경의 방으로 쳐들어가 매형이 아닌 반말을 하며 임신한 아내를 두고 바람을 피우는 게 사람이 할 짓이냐며 멱살을 잡습니다.

태경이 바람을?

태경은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흥분을 가라앉히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태경은 자신이 여기 있는 것은 연두도 안다고 말을 해주지만 동욱은 끝까지 안 믿고 흥분을 합니다. 동욱은 연두에게 어떤 여자인지 자신이 알아낼 테니 당장 오라고 말합니다.

바람 같은 거 안 피워

동욱은 태경이 전화기를 확인시켜주겠다며 밖으로 나가자고 하자 동욱은 그제야 진짜 아니냐고 물으며 매형이 직접 말하라고 얘기합니다.연두를 두고 바람피운게 아니고 연두가 불행한게 아니라고 말하라는 동욱에게 태경은 연두를 두고 바람같은거 피우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연두가 걱정되는 동욱

그제서야 안심한 듯한 동욱은 자리에 주저앉으며 연두가 또 남자한테 배신당해 다치고 상처받을까 봐 놀랐다며 연두에게 태경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말합니다. 그러면서 동욱은 자신이 태경을 많이 믿었다며 진심을 말합니다.

연두방에 장호가 계약을?

한편 대상은 결국 봉 님 모르게 희야에게 주려던 아르바이트비를 마련하기 위해서 연두의 방을 월세를 놓게 됩니다. 그런데 방을 계약한 사람이 장호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대상은 동남아에서 사업할 때 친하게 지내던 형이라며 봉님에게 소개를 하지만 바로 들키게 됩니다.

교장선생님~!!

"교장선생님~여긴 웬일이세요?"라며 다 황한 봉님이 대상을 나무라며 장호를 내보내려 하지만 감기에 걸려 몸이 안 좋은 장호를 일단 연두의 방에서 지내게 합니다.봉님은 장호에게 방 구할 때까지만 지내라며 방을 내줍니다.

둘만의 대화

한편 오해를 푼 동욱은 연두랑 태경을 남겨두고 돌아갑니다. 연두는 태경에게 미안하다 사과하며 계약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끝을 낼거냐며 물어봅니다. 태경은 양가에 이혼하겠다 말하고 혼인신고 안 한 사실도 밝히자 말합니다. 그리고 태경은 의심 안 하게 당분간 양육비도 지급을 하겠다 말합니다.

친구 하기로 해놓고~!!

연두가 태경에게 이때만 기다린 사람 같다며 서운한 듯 말하자 태경은 그건 연두도 마찬가지 아니냐며 말합니다. 연두는 계약을 깨는 건 깨는 거지만 계약이 끝나도 친구 하기로 해놓고 왜 이리 쌀쌀맞냐 물어봅니다.

좋아하는 사람 생겼어요

태경은 연두에게 정을 떼기 위해 일부러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말을 합니다. 그 말에 충격받은 연두는 어른들에게는 자신이 말하겠다는 태경의 말에 자신이 나가겠다 말을 합니다. 연두는 안 그래도 할머니가 별채에서 나가라고 하셨다며 황급히 방을 나옵니다. 잠시 후 연두가 걱정된 태경은 따라나가 보지만 이미 연두가 보이질 않습니다.

애만 같이 키우기로 한 사이?

한편 현우는 지명에게 자신만 모르는 비밀이 뭐냐며 묻습니다. 그러자 지명은 무슨 소리냐며 되묻습니다. 현우는 상혁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은 일을 말하며 지명에게 말하라고 다그칩니다. 하지만 지명은 둘 사이를 의심하는 현우에게 우리는 이혼만 안 했지 남이고 애만 같이 키우기로 한 사이 라며 못을 박습니다. 그리고 둘의 대화를 상혁이 듣게 됩니다.

은금실 선생님이 연두?

그 시각 은금실은 장호의 연락을 받고 올드스쿨에 갑니다. 연두 역시 선생님을 맡아 달라는 부탁을 받고 학교를 찾습니다. 그렇게 은금실과 연두는 마주치게 됩니다. 연두는 은금실에게 이제 자신이 한글을 가르쳐 주겠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은금실은 둘이 사돈이라는 사실은 장호도 모른다며 태경이와 나갈 준비나 하라고 말합니다.

태경이 미운 이유

연두는 은금실에게 태경이 왜 이렇게 미우냐며 물어봅니다. 핏줄이 아니라 미워하는 게 다냐고 묻자 은금실은 태경이가 자신에게 지지 않아서라고 말합니다. 들어올 때부터 고분고분한 적이 없었다 말하며 태경이가 공부 좀 잘한다는 이유로 고개 뻣뻣이 들고 누나랑 형을 다 무시해서 그렇다고 말합니다. 그때 연두는 태경에게 전화를 받게 됩니다.

연두가 걱정되는 태경

태경은 연두에게 연두가 살집을 구하는 게 먼저인 것 같다며 집을 구해주겠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연두는 안 그래도 된다고 하지만 태경은 신경 쓰기 싫어 그렇다고 말하며 지낼 곳만 구해주면 자신이 할 일은 끝난 거라 말합니다. 연두가 갈 곳도 없이 집을 나오는 게 걱정되면서도 애써 무심하게 말하는 태경입니다.

마지막 인사

연두는 태경에게 그동안 고마웠다 말하며 갚을 시간이 있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돼버렸다 말합니다. 연두는 별채에서 지낸 게 새로운 경험이었고 즐거웠다며 태경의 덕분이라 말합니다. 친구가 되기는 힘들겠지만 그 집에서 더 이상 외롭지 않기를 마음으로 빌겠다며 마지막 인사를 합니다. 그리고 태경에게 잘 지내라 말하고 일어서 나갑니다. 태경이 쫓아가려는 순간 천명에게 전화가 옵니다.

인옥에게 연락받은 연두

수정은 천명에게 태경을 만나 집에서 나가는 일에 쐐기를 박으라 말합니다. 그때 인옥이 이를 듣고 수정에게 무슨 말이냐며 추궁을 합니다. 한편 연두는 태경과 헤어지고 난뒤 공원에서 태경의 말을 떠올리던 중 인옥에게 태경의 일로 연락을 받게 됩니다.

은금실에게 따지는 인옥

한편 인옥은 은금실에게 태경과 연두를 별채에서 나가라고 한일에 대해 은금실에게 따집니다. 은금실은 태경이 나가겠다고 한 것 가지고 왜 그러냐 말합니다. 그때 공 회장이 이 말을 듣고 무슨 일이냐고 하자 천명과 수정은 속이 후련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태경과 연두가 스스로 집을 나가기로 했고 남남처럼 지내겠다고 했다며 말합니다.

사과해요~!!

그러자 공 회장은 천명이 한테도 주식을 똑같이 줄 테니 태경이에게 사과를 하라 말합니다. 그때 연두가 태경을 데리고 들어옵니다. 연두는 태경의 가방을 집어던지며 식구들을 향해 그동안 인옥과 태경이 못했던 말들을 쏟아내기 시작을 합니다.

왜 자꾸 괴롭혀요?

연두는 화를 내며 태경도 이 집 사람인데 왜자꾸 괴롭히냐며 엄연히 이집 가족이라 말합니다. 20년 동안 괴롭혔으면 됐지 얼마나 더 괴롭혀야 속이 시원하겠냐며 화를 냅니다. 연두는 은금실에게 " 할머니에게 안 져줬다고요? 그러는 할머니는 왜? 손주를 이겨먹으려 해요? 라며 따지며 그게 어른이냐며 자신이었으면 할머니고 모고 벌써 뒤집어 버렸을 거라 말합니다.

상처 주는 게 취미예요?

그리고 지명에게 법적으로 엄연한 동생인데 왜 예의 없이 말로 상처를 주냐며 예의 없는 게 자랑이고 상처 주는 게 취미냐며 따집니다.. 그리고 옆에서 계속 비꼬는 천명에게 이 집에서 태어난 천명은 뭐가 그리 잘났냐며 열등감으로 똘똘 뭉쳐 태경을 못살게 구는 게 얼마나 못난 줄 아냐 말합니다.

왜 아무도 미안하다고 안 해요?

그러면서 연두는 태경에게 다들 진심으로 사과하라 말하며 사과받을 때까지 절대로 못 나간다 말합니다. 이에 지명이 연두에게 미쳤냐고 말하자 연두는 "사람을 이렇게 외롭게 만들어 놓고 상처 줘놓고 왜 아무도 미안하다고 안 해요? 라며 눈물을 흘립니다. 그러면서 연두는 다 같이 태경을 괴롭혀 놓고 왜 아무렇지 않은 척하냐고 식구들을 나무랍니다. 태경은 그런 연두를 데리고 나오고 식구들은 아무 소리도 못한 채 바라만 봅니다.

상처받고 외로운 게 싫어요~!!

연두는 태경에게 떠나는 사람 마음 생각은 안 하고 왜 걱정하게 만드냐며 태경에게 이 집에서 저런 취급받는 게 싫고 자신 없을 때 상처받고 외로운 게 싫다며 소리칩니다. 그러자 태경은 상처를 받든 외롭든 무슨 상관이냐 말합니다. 연두는 자신도 모르겠다며 저런 사람들 틈에서 태경만 두고서 혼자 못 나가겠다며 속마음을 말합니다.

고백엔딩

그러자 태경은 연두에게 혹시 " 나 좋아합니까? 나는 좋아합니다"라며 고백을 합니다. 태경은 좋아하는 사람이 연두라며 고백을 합니다. 그러자 연두는 소리 내 울기 시작하고 태경은 그런 연두를 안아줍니다. 그렇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연두와 태경의 모습으로 끝이 납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21회 예고 

 

 

[21회 예고] 처음으로 약자가 됐어요 | KBS 방송

진짜가 나타났다 | [21회 예고] 처음으로 약자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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