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 진짜가 나타났다 >22회 줄거리,제안엔딩,23회 예고

21회 하이라이트

주말드라마 < 진짜가 나타났다 > 지난 21회에서는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해 오는 태경과 그런 태경을 연두는 밀어냅니다. 태경에 대한 마음을 자각한 세진은 준하에게 연락을 시도하지만 닿지 않습니다. 한편 지명과 현우는 점점 더 깊어지는 오해에 공동육아에 대한 계약서를 작성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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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주말드라마 < 진짜가 나타났다 >21회 줄거리, 깜짝엔딩, 22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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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22회 줄거리 

날 버릴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준하는 NX 그룹의 제안으로 한국에 들어옵니다. 그는 "날 버릴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왜 이렇게 애타게 찾아?"라며 세진의 연락을 무시합니다. 하지만 세진은 미련을 못 버리고 어떻게든 연두랑 태경의 사이를 밝혀내기 위해 계속 연락을 합니다.

거리를 두려 애쓰는 연두

한편 연두는 태경의 고백 이후 태경과 거리를 두려 애씁니다. 연두는 태경에게 집 구하면 어른들께 이혼하겠다고 말하자고 합니다. 하지만 의외로 태경이 그렇게 하겠다고 말하자 연두는 그런 태경의 반응에 의외로 조금 서운한 표정입니다.

안 궁금해~상관이 없다고~!!

세진은 자신의 동아줄이라 생각하는 은금실에게 연두의 남자친구에 대해 알아낸 사실을 말하려 하지만 이미 연두와 한글 공부를 시작한 은금실여사는 시큰둥해서 듣기 싫다며 말합니다. 연두에 대해 안 궁금하냐는 세진에게 "안 궁금해~별채 물건이 무슨 짓을 하던 상관이 없다고"라며 말합니다.

할머니~!!

그러면서 은금실여사는 세진에게 눈치가 없다며 알아오라고 할 때는 잠잠하더니 이제 와 서라며 핀잔을 주며 빨리 나가라고 재촉하는 은금실에게 세진은 "할머니~사람을 필요할 때는 찾으셨다가 필요 없어지면 왜 내치세요? 저도 사람이에요~아무 감정 없는 물건이 아니라고요~"라며 말대꾸를 합니다.

하나도 안 변했어 노친네

당황하는 은금실을 뒤로하고 세진은 나와서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과거 별채에서 얹혀살던 시절 그 당시 세진과 화자에게 천명을 감히 좋아한다며 오해해서 별채에서 쫓아 버렸던 시절을 떠올리며 " 하나도 안 변했어 노친네~"라며 혼잣말을 합니다.

태경아~나 조심해~!!

그리고 돌아가던 세진은 때마침 집을 나서던 태경과 마주칩니다. 일하러 왔으면 일이나 보고 가라며 지나치는 태경에게 "태경아~나 조심해~나도 내가 무슨 짓까지 할지 모르거든"이라는 말을 하고 그 모습을 공회장이 우연히 보게 됩니다.

수겸이 계약

한편 동욱은 결국 수겸이를 유명이 다니는 회사와 계약을 하기로 결정을 합니다. 하지만 동욱은 유명에게 눈길조차 안 주고 대표와 계약 문제를 논의하고 가 버립니다. 그리고 동욱은 대표에게 수겸이 담당으로 유명을 지목합니다.

 

미련 없이 헤어지죠~!!

그 시각 연두는 태경이 전해준 주소를 가지고 집을 보기 위해 부동산을 찾습니다. 도착한 부동산에 미리 태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태경은 의아해 하는 연두에게 "오연두씨 집 구해주는 게 내가 마지막 할 일이라고 했잖아요~거기까지 해야 미련 없이 헤어지죠~"라고 같이 따라나섭니다.

집 구하기 방해하는 태경

하지만 태경은 보는 집마다 온갖 말도 안 되는 트집을 잡으며 반대를 하기 시작합니다. 애초에 연두의 집을 구해주는 것이 아닌 집을 못 구하도록 방해를 하려고 따라나선 모습입니다.

오늘 밤 데이트해요~♥

태경은 떡볶이를 사 달라 해 먹으며 그때 좋아하는 여자에게 남자로서 직진하겠다 선포한 태경은 연두에게 연두의 진심을 인정할 테니 자신의 진심도 받아달라 말합니다. 태경은 해볼 테면 해보라고 하지 않았냐며 연두에게 데이트 신청을 합니다."오늘 밤~데이트해요~"

정자 기증 제안

한편 천명은 자신이 불임이라 아이가 생기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수정에게 식사를 하며 정자를 기증받자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냅니다."지금 나한테 딴 사람 애를 가지라는 거야?"수정은 천명의 말에 화를 내며 밥 먹을 기분 아니라며 먼저 돌아섭니다.

분명히 말해~!!

세진은 끈질기게 연락한 끝에 드디어 한국에 들어온 준하와 연락이 되고 만납니다. 세진은 준하에게 연두의 뱃속에 아이 아빠가 준하냐고 대놓고 물어봅니다. 하지만 준하는 자신의 아니라고 딱 잘라 말합니다. 그러자 세진은 "분명히 말해~당신이 애 아빠라는 거야~아니라는 거야?"라며 물어봅니다. 준하는 연두에게 직접 들었다며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세진은 실망한 모습으로 일어섭니다.

연두의 정체를 알게 된 장호

한편 장호는 세진이 걱정돼서 집에 짐 도 챙기고 겸사겸사 들렸다가 화자에게 세진이 사고 날뻔한 태경의 아내를 구해줬다며 거짓말을 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세진이 태경과 그 집에 들어가기 위해 점점 집착이 심해지는 것을 알고 걱정을 합니다. 화자도 처음에는 동조했지만 점점 심해지는 세진을 보고 말리는 듯한 모습입니다.

인옥에게 미안한 연두 오열

그 시각 연두는 자신을 위해 보양식을 준비하며 행복해하는 인옥을 보고 죄책감이 들어 울음이 터지고 맙니다. 계속 죄송하다며 오열을 하는 연두를 인옥은 위로해 주고 연두는 인옥품에 안겨 계속 눈물을 흘립니다.

어디 장난 좀 쳐볼까?

"아주 재밌게 꼬였어~우리 네 사람~어디 장난 좀 쳐볼까?"세진이 가고 준하는 제대로 꼬인 네 사람의 관계를 떠올리며 장난을 쳐볼까 하며 말합니다. 그리고 그날 밤 공회장 앞으로 세진을 조심하라는 준하가 보낸 퀵서비스가 도착을 합니다.

우리 계약 진짜로 깨요

태경은 연두를 위해서 차박을 떠나고 그곳에서 가짜 계약 관계가 아닌 진짜로 다시 시작하자며 진심을 전합니다."우리 계약 진짜로 깨요~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어요~거짓으로 시작된 관계 말고요~"하지만 연두는 선뜻 대답을 못하는 모습입니다.

눈물 흘리는 연두

그렇게 서툰 솜씨로 노력하는 태경과 즐거운 데이트를 하던 연두는 태경이 정리를 하러 간 사이 태경과의 지난 일들을 떠올리며 "저 사람 없으면 나도 안되는데~"라며 혼잣말을 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제안 엔딩

한참을 고민하던 연두는 태경에게 "남은 2개월 동안 나랑 진짜 부부처럼 살아볼래요?"라며 깜짝 제안을 하며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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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23회 예고 

 

[23회 예고] 형님이 피하세요 | KBS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