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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유령'원작,줄거리, 스파이의 정체 , 상영 정보

by 예삐뚱이 엄마 2023.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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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유령'은 2023년 1월 18일 개봉한 '이해영' 감독의 신작 액션 영화입니다. '이해영' 감독은 2018년 개봉한 영화 '독전'과 2015년 개봉한 영화'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을 연출한 감독입니다. '이해영' 감독은 영화'유령'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습니다.

영화'유령'원작

영화'유령'은 중국 '마이 지아'작가의 소설'풍성'을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이해영 감독은 원작인 소설'풍성'을 바탕으로 영화를 제작하면서 한국적인 정서에 맞춰서 각색을 했다고 합니다. 원작인 소설'풍성'의 배경은 성이었는데, 영화'유령'의 배경은 벼랑 끝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또 영화'유령'의 장르가 액션물인 만큼 스파이를 추리하는데 멈추지 않고 역동적인 장면들과 에너지 가득한 액션 장면을 더해 액션 영화 특유의 긴장감을 보여줍니다. 특히 영화의 배경 음악이 긴장감을 한층 더 극대화시키는 것 같습니다.

영화 줄거리

'다카하라 카이토'는 조선 총독부에 새로 부임한 경호대장으로 조선말을 전혀 하지 못하는 일본인입니다. 영화'유령'은 1933년 '일제 감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경성에서는 항일조직인'흑색단'의 스파이인 '유령'이 비밀리에 활약중입니다. 어느 날 조선 총독부 경호대장에 '다카하라 카이토'가 새로 부임을 하게됩니다. '다카하라 카이토'는 '흑색단'이 일본 총독을 암살하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다카하라 카이토'는 '흑색단'이 총독을 암살하려고 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다카하라 카이토'는 조선총독부 안에서 활동중인 '유령'을 잡기 위한 덫을 치게 됩니다.  '다카하라 카이토'가 흑색단의 스파이인 '유령'으로 지목한 사람은 총 다섯 명입니다.  '다카하라 카이토'에게 지목된 다섯명은 영문도 모른 채 벼랑 끝에 위치한 외딴 호텔에 갇히게 됩니다.  

  • 첫 번째 용의자 - '무라야마 준지' 역 - 설경구 -  '무라야마 준지'는경무국에서 통신과 감독관으로 좌천된 일본 경찰입니다.  '무라야마 준지'는
  • 두 번째 용의자 - '박차경' 역 - 이하늬 - '박차경'은 암호문을 기록하는 통신과 직원입니다. '박차경'은 두려움을 잘 모르고 기분을 잘 통제할 줄 아는 인물입니다.
  • 세 번째 용의자 - '유리코' 역 - 박소담 - '유리코'는 조선인입니다. '유리코'는 조선인임에도 불구하고 '정무총감'직속 비서 자리에 오른 조선 총독부 실세입니다.
  • 네 번째 용의자 - '천 계장' 역 - 서현우 - '천 계장'은 암호 해독 담당관입니다. '천 계장'은 날카로운 해독 실력과는 다르게 소심한 인물입니다.
  • 다섯 번째 용의자 - '백 호'역 - 김동희 - '백 호'는 박차경과 같이 일하는 통신과 젊은 직원입니다. '백 호'는 일을 잘하는 경성사람이지만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당했던 인물입니다.

영문도 모른 채 끌려온 다섯 명의 용의자들은 큰 테이블 앞에서 마주 앉아있습니다. 다섯 명의 용의자들은 긴장한 모습으로 서로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이때 '다카하라 카이토'가 말을 시작합니다. '다카하라 카이토'는 다섯명의 용의자들 중에 '흑색단'의 스파이인 '유령'이 존재한다고 말합니다. '다카하라 카이토'는 다섯명 모두가 의심을 받고 있는 용의자이며, 스스로 '흑색단'의 스파이인  '유령'이 아니라고 증명을 하거나 다른 용의자를 고발해야지만 살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다카하라 카이토'는 다섯명의 용의자들에게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묻겠다. 네가 알고 있는 '흑색단'의 스파이인  '유령'은 누구인가?라고 질문을 합니다. 다섯 명의 용의자들은 긴장을 한채 주위를 두리번거립니다. '다카하라 카이토'는 다섯명의 용의자들에게 스파이를 밝혀낼 수 있는 시간을 하루 줍니다. 다섯 명의 용의자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하루뿐입니다. 다섯 명의 용의자들은 스파이를 밝혀내기 위해 각자의 방식대로 분주하게 추리하는 모습입니다. 진짜 스파이인 '유령'은 본인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분주하고 스파이가 아닌 사람들은 스파이인'유령'을 찾아내기 위해 혈안이 됩니다. 과연 이들은 스파이를 밝혀 내고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스파이인 '유령'은 무사히 호텔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스파이 '유령'의 정체

사실 스파이 '유령'의 정체는 영화가 시작되면서 미리 알려 주고 영화가 시작됩니다. 극 초반에 일본 신임 총독이 '흑색단'의  행동대장인 '난영'으로부터 공격을 받습니다. '난영'은 일본 신임 총독을 공격하기전에 '흑색단'의 스파이인 '유령'에게 지령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 지령을 내린 인물은 바로 '박차경'이었습니다.  '흑색단'의 스파이인 '유령'은 바로 '박차경'이었습니다. 그리고 한명의 스파이인  '유령'이 더 있었습니다. 신경질적이고 '정무총감' 백을 이용해서 갑질까지 하는 '유리코'가 바로 나머지 스파이였습니다. '유리코'는 탈출할 방법을 찾기 위해 일부러 더 신경질적이고 까칠한 모습을 보인 것입니다. '유리코'가 '다카하라 카이토'를 공격합니다. '유리코'는 '박차경'이 같은 스파이란 사실을 알고 '박차경'을 탈출시키고 본인이 희생하려고합니다. 하지만 '박차경'이 '유리코'를 구해서 둘이 같이 탈출에 성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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