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하이라이트
KBS 주말드라마 < 진짜가 나타났다 > 지난 36회에서는 금실에게 들킨 연두와 태경... 연두가 신경 쓰이는 금실은 가족들 몰래 연두를 챙겨줍니다. 한편 연두가 돌아올까 불안해진 세진은 금실과 연두의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집으로 돌아간 연두는 다시 서울로 돌아가지 않겠다 다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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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나타났다 37회 줄거리
태경과 함께 하는 연두
연두는 준하를 피해서 다시 태경의 집에서 지내게 됩니다. 하지만 태경은 연두가 또다시 사라질까 봐 불안한 모습입니다. 다시는 절대 못 보낸다는 태경의 말을 들은 연두는 결국 태경과 함께 하기로 결심합니다.
" 공태경 씨가 가지 말라고 하면 다시는 안 갈게요~ 다시는 마음 아프게 안 해요 "
제 아이를 찾아야겠어요~!!
한편 준하는 아기 신발만 남긴 채 또다시 연두가 자취를 감추자 흥분한 모습으로 연두도 연두지만 자신의 아이를 찾아야겠다며 봉님의 집을 뒤지기 시작합니다. 당황한 가족들과 봉님은 자신들도 모른다고 화를 내지만 준하는 믿지 않습니다.
배신감
준하 때문에 봉님과 동욱은 그동안 대상이 연두와 연락하고 지냈음을 알게 됩니다. 자신들이 연두를 그렇게 찾아 헤매며 마음고생하는 것을 알면서도 한마디 말도 안 한 대상에게 배신감을 느낍니다. 그러자 대상은 자신도 어쩔 수 없었다며 사과를 합니다.
" 출산 후에 연락이 왔었어~엄마가 너무 보고 싶은데 도저히 연락 못 하겠다고~ 그래서 가봤어~"
우리 같이 해결하는 거죠~!!
연두는 다시 태경과 함께 하기로 결심하며 식구들에게 용서를 빌고 설득해 보기로 합니다. 연두는 그동안의 일들을 사과한 뒤 하늘이도 인사시키기로 하고 김준하 문제도 해결하기로 결심하며 태경에게 도와달라 말합니다.
" 이건 오연두씨 일이 아니라 내일이기도 해요~내가 연두 씨를 돕는 게 아니라 우리 같이 해결하는 거죠~ "
은금실을 협박하는 세진
세진은 은금실에게 찾아가서 연두의 전화번호를 알려달라 말합니다. 은금실은 번호를 모른다며 안 알려주자 세진은 은금실을 협박합니다. 은금실은 세진의 실체를 보고 충격을 받습니다.
" 자꾸 이러시면 작은 사모님한테 말씀드릴 수밖에 없어요~"
병원에 찾아간 대상
한편 대상은 연두에게 그동안 도움을 줬다는 언니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싶어 병원에 찾아갑니다. 병문안을 간 대상은 연두가 말하는 언니가 선우희임을 알고 다급히 병실을 나옵니다.
설마 우리 연두애는 아니지?
봉님은 연두가 궁금한 나머지 병원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우연히 아기띠를 메고 있는 태경과 마주칩니다. 봉님은 태경에게 애가 있었냐며 묻습니다.
반대하는 봉님
봉님은 태경과 연두가 다시 만나는 건 죽어도 용납 못한다며 두 사람을 반대하지만 태경은 하늘이는 자신의 아이나 다름없다 말하며 그녀를 설득하려 노력합니다. 태경은 여느 평범한 가족들처럼 같이 지내게 해 달라며 간절히 부탁해 보지만 봉님은 끝까지 반대합니다.
" 당장 허락해 달라는 말씀 안 드릴게요~ 다만 제가 어떻게 연두 씨랑 하늘이랑 지내는지 조금만 지켜봐 주시면 안 돼요? "
누난 누나 감정만 중요해?
봉님은 대상이 그동안 둘 사이를 알고도 숨겨왔다 생각하며 서운함이 폭발합니다. 연두를 직접 본 봉님은 길이 안 보이는 두 사람을 보며 답답한 마음에 대상에게 퍼붓습니다. 대상은 하늘이 외할머니로서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생각해 보라며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봉님을 답답해하며 한바탕 퍼붓고 돌아섭니다.
봉님을 협박하는 준하
이 모든 걸 지켜보단 준하~!! 준하는 봉님을 따로 만나 두 사람이 헤어지지 않으면 공회장에게 자신이 하늘이 친부라는 사실을 알리겠다며 공회장에게 전화까지 하며 봉님을 협박합니다. 봉님은 연두가 준하로 인해서 더 힘들어 질까 봐 걱정을 합니다.
" 공 회장 부부가 제가 오연두 아이 친아빠인 걸 알면 아주 재밌어지겠죠? "
사과하는 동욱
동욱은 유명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서 카페에 컵홀더에 손 편지를 써서 유명에게 전달합니다. 덕분에 유명의 마음도 풀어집니다.
" 미안.. 우리 잠깐 말고 쭉~~ 만나자.. 첫 출근하기 전에 꼭 데이트해 줘 "
수겸의 엄마 등장
그리고 동욱의 첫사랑이자 수겸의 엄마 송이가 등장합니다. 그녀는 수겸에게 차가운 듯 보이지만 수겸을 그리워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녀는 바로 수겸이 좋아하는 수박주스를 만들어주던 카페 사장입니다.
인옥의 충고
한편 태경을 넘보지 못하게 하기 위해 인옥이 자신 몰래 주화자를 이용해 선을 보게 했다는 사실을 알고 세진은 분노합니다. 세진은 최대한 감정을 눌러가며 인옥에게 왜 자신 몰래 이런 짓까지 하냐고 묻습니다.
" 그동안 연두한테 배신감 들어서 장실장 마음 알면서도 도움받았어~그건 미안해 "
인옥은 아무리 그래도 세진이 태경의 짝이 될 수 없다며 딱 잘라 말합니다.
세진을 내치는 인옥
인옥은 애초에 이런 문제가 생긴 것이 세진과의 결혼 때문인데 어떻게 세진과 태경이 이어질 수 있냐며 단호하게 말합니다.
" 작은 사모님도 점점 큰 사모님 닮아가시나 봐요? 필요할 땐 써먹고 아닐 때는 내치고 "
결국 세진은 화가 나 은금실과 연두가 만나는 것을 폭로하지만 인옥은 오히려 아무렇지 않은 듯 참으며 오히려 세진을 내칩니다.
은금실을 다그치는 인옥
세진 앞에서는 애써 태연한 척하던 인옥은 세진이 가고 나서 은금실에게 가 크게 분노하며 소리칩니다.
" 저 어머니랑 도저히 못 살겠어요~ 제가 나가든지 어머니가 나가든지 오늘 끝장을 봐요 "
인옥의 폭탄 발언으로 인해 한순간에 집안이 쑥대밭이 됩니다.
나 말리지 마 ~!!
동욱을 데리고 봉님은 태경의 집으로 쳐들어갑니다. 연두와 하늘이를 데려오기 위해서입니다. 태경이 애원하며 필사적으로 매달려 보지만 봉님은 매정하게 태경의 손을 뿌리칩니다.
" 내 딸 내가 데려간다는데 자네가 왜 나서~!! 나 말리지 마~눈에 뵈는 게 없는 사람이야~나 지금 "
태경은 매정하게 연두와 하늘이를 데려가는 모습을 보며 또다시 연두를 못 보게 될까 봐 걱정하며 마음의 상처를 받습니다.
봉님을 설득하는 연두
연두는 봉님의 손을 뿌리칩니다. 연두는 태경을 두고서 아무 데도 못 간다 말합니다. 그러자 봉님은 그럼 하늘이라도 내놓으라 말하며 어떻게든 연두와 하늘이를 집으로 데려가려 하지만 연두는 엄마한테 못된 딸 돼가면서 낳은 아이라며 죽는 꼴 보고 싶으면 데려가라 말합니다.
그 사람하고 약속했어
봉님은 연두에게 태경과 헤어지고 집에 가서 같이 키우자 말하지만 연두는 태경과 말없이 떠나지 않기로 약속했다며 태경이와 절대 못 헤어진다 말합니다. 결국 봉님은 동욱과 그대로 돌아섭니다.
미안해요~!!
연두와 하늘이 가버린 줄 알고 다시 상처를 받은 태경은 아기방에서 눈물을 흘립니다. 그때 연두가 다시 나타나자 눈물을 흘리며 연두를 안아줍니다.
" 안 간다고 했잖아요~끝까지 옆에 있겠다고~했잖아요.. 미안해요~또 마음 아프게 해서~ "
충격 엔딩
그때 연두와 태경은 집으로 쳐들어온 준하의 모습에 놀라며 그 자리에 굳은 채 서있습니다. 그리고 봉님은 인옥을 찾아가 연두와 태경이 다시 만난다며 둘을 어떻게든 찢어 놓자고 말을 합니다. 그렇게 37회 끝이 납니다.
" 애들... 무조건.... 어떻게든.. 찢어 놓자고요 ~"
진짜가 나타났다 38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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