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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리뷰/진짜가나타났다

KBS토일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2회 줄거리, 딸기의 정체, 사죄 엔딩, 33회 예고

by 예삐뚱이 엄마 2023.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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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하이라이트

드라마 < 진짜가 나타났다 > 지난 31회에서는 쓰러진 연두를 함께 병원으로 옮기는 태경과 준하... 다행히 의식을 되찾은 연두는 태경에게 자신이 준비한 선물을 건넵니다. 연두의 입원 소식을 들은 찬식은 자신의 탓인 것만 같아 마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한편, 연두와 " 진짜 " 곁에 다가가고 싶은 준하는 두 사람이 처음 만난 정황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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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주말드라마 < 진짜가 나타났다 > 31회 리뷰, 깜짝 엔딩, 32회 예고

진짜가 나타났다 하이라이트 드라마 < 진짜가 나타났다 > 지난 30회에서는 공 회장은 사실을 시인한 태경에게 분노합니다. 불안한 마음에 태경은 분가를 선언합니다. 반면 사이가 좋아진 지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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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32회 줄거리 

너.... 데리러 왔어

진짜가 자신의 아이라고 확신하는 준하는 연두가 입원해 있는 산부인과에 갑니다. 그리고 태경과 마주친 준하는 연두를 퇴원시키겠다고 달려듭니다. 그때 연두가 준하를 막아섭니다.

넌.. 애 아빠 아니야

준하는 진짜가 자신의 아이인 걸 알고 왔다며 자신의 아이를 데리러 왔다 연두에게 말합니다. 준하는 자신이 애 아빠니 연두만 돌아오면 아무 문제가 없다 말하지만 연두는 그럴 일 없다고 딱 잘라 말을 합니다.

​" 넌~애 아빠 아니야~지금까지 이 아이를 지켜준 건 네가 아니라 공태경 씨야...공태경 씨가 우리 진짜 아빠라고~!!"

그게 애 아빠니?

​" 그게 애 아빠니? 자기 욕심 때문에 아이를 죽일 뻔한 게... 넌~애를 지우라고 했을 때부터 자격 박탈이야 "

연두는 준하와 대화를 하다 게시판에 글을 쓴 사람이 준하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준하에게 분노합니다.

준하 때문에 충격받은 연두가 눈물을 보이며 다시 고통스러워하자 준하는 당황한 채 황급히 병실에서 나가버립니다.

용서 빌기 결심

​" 피하지 않고 빌고 또 빌거예요~!!"

준하가 가고 나서 진정한 연두는 모든 걸 다 알게 된 준하 때문에 두렵지만 달라지는 것은 없다고 태경에게 말합니다. 연두는 누가 뭐래도 진짜의 아빠는 공태경이고 무슨 일이 있어도 태경의 옆에 있을 거라 말을 합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식구들에게도 진실을 말하고 용서를 빌기로 결심합니다.

난 오늘부터 모르는 일이야

​" 너희들 일... 난 오늘부터 모르는 일이야.. 그 배속에 있는 애... 나한텐 여전히 태경이 애란 말이야 "

한편 집으로 돌아온 연두와 태경은 별채에서 기다리고 있던 공회장과 만나게 됩니다. 공회장은 태경의 설득으로 마음이 바뀐 듯 보입니다.공회장은 두 사람이 못마땅하지만 식구들에게 용서를 구할 기회를 주는 거라 말하고 돌아갑니다.

속마음 얘기하는 지명

​" 엄마 되는게 겁나요~그 사람처럼 온 마음으로 품어줘야 하는데~!!"

현우가 돌아오지 않을까 봐 지명은 불안해합니다. 그때 지명이 걱정돼서 묻는 인옥에게 지명은 결국 솔직하게 털어놓는 모습입니다. 지명은 엄마의 사랑을 모르고 자란 자신이 혹시라도 아이에게 정을 못 줄까 봐 두렵다고 인옥에게 속마음을 얘기합니다.

지을 위로하는 인옥

​" 네가 밀어내도...내가 더~다가가야 했었는데~미안하다~!!"

인옥은 그런 지명을 안타까워하며 자신이 더 정을 줬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그런 것 같다며 미안해합니다. 그리고 인옥은 지명에게 자신에게 그런 것처럼 현우에게도 진심을 말해보라 얘기합니다.

지명을 안아주는 현우

​" 당신 같이 좋은 아빠가 필요해~!!"

인옥의 조언대로 지명은 용기를 내서 현우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현우에게 그동안 말 못 했던 자신의 진심을 말하며 현우에게 떠나지 말라고 애원합니다. 현우는 처음으로 진심을 말하는 지명을 보며 마음이 풀어진 듯 보입니다. 현우는 앞으로 자신에게 솔직하게 뭐든 말해준다면 다시 생각해 보겠다고 말을 하며 지명을 안아줍니다.

감동받는 연두

​" 고마운 마음 평생 간직할게요~!!"

한편 퇴원한 연두와 진짜를 위해서 가족들이 선물을 준비한 모습을 보고 연두는 죄송한 마음과 감동을 받습니다.

김 대표님~!!

​" 그냥 다 솔직하게 말하세요~!!"

공회장이 다 알고도 연두와 태경의 일을 덮기로 하자 초조해진 세진은 인옥으로 방향 전환을 합니다. 준하는 세진이 불러 나간 자리에 인옥이 있는 것을 보고 크게 당황을 합니다. 세진은 마지막 기회를 달라며 인옥에게 만나자고 했던 것입니다. 세진은 연두와 진짜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라며 준하를 다그칩니다.

너까지 끝장내 버릴 거야

하지만 준하는 세진의 강요에도 불구하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로 인해 세진은 준하에게도 날을 세우며 자신과 준하의 관계도 끝이라고 말을 합니다. 세진은 지금부터 자신한테는 오연두나 너나 똑같은 존재라며 끝장내 버릴 거라 말합니다.

딸기야~!!

연두는 올드스쿨 학생들과 식사를 하고 돌아오던 할머니가 갑자기 기분이 다운되어 보이자 카페에서 기분을 풀어주려 카공을 하자 말합니다. 연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은금실은 지나가는 사람이 아이를 업고 가자 그 뒤를 자신도 모르게 따라가다 길을 잃은 것입니다. 알고 보니 딸기는 오래전 잃어버린 딸이었던 것입니다.

할머니를 안아주는 태경

​"길을 잃었는데~네 이름이 보여서~여기 있었어~너무 무서웠어~!!"

은금실이 사라지고 연두와 태경은 은금실을 찾아 정신없이 찾아다닙니다. 한참을 찾아다니던 중 태경은 건물 앞에서 앉아 계시는 할머니를 발견하게 됩니다.은금실은 태경을 보자마자 긴장이 풀린 듯 울기 시작하고 태경은 그런 할머니를 안아줍니다.

어디 가서 죽었는지...!!

집에 돌아온 은금실은 자신을 걱정하는 태경과 연두에게 딸기의 이야기를 해줍니다. 무서울게 없어 보이던 은금실은 갓난쟁이 딸아이를 잃어버린 채 평생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왔던 것입니다.

​" 어디 가서 죽었는지.. 내가 미워 안 나타나는지~가슴 한쪽이 썩어 문드러졌어~"

우리 오늘부터 1일이야

​한편 유명은 동욱에게 넥타이 선물을 해주며 사귀자 말합니다. 자신의 앞에선 애 아빠 말고 그냥 스물다섯 오동욱으로 있으면 안되냐고 말합니다. 그동안 수겸의 아빠로만 살던 동욱은 유명의 말을 듣고 고백을 받아줍니다. 유명은 이제 못 물른다며 1일이라 말합니다.

준하를 찾은 화자

​화자는 지난밤 세진이 준하와 헤어졌다 말을 하자 준하를 설득하기 위해 준하를 찾아갑니다. 준하는 화자로부터 세진이 무슨 일을 꾸미고 있음을 눈치챕니다.

니들은 오늘부로 끝이야

​세진은 신상품 품평회 때 인옥에게 연두와 준하의 관계를 밝히려는 모습입니다. 둘의 사진과 진짜가 준하 아이라고 말하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인옥에게 넘겨서 두 사람을 끝장내려는 것입니다.

끝장내 버릴 거라고

​세진이 인옥에게 자료를 넘기려는 순간 준하가 나타나 방해를 해서 일단 위기를 넘깁니다. 세진은 계속 인옥을 주시하며 기회를 엿봅니다. 준하는 연두에게 세진이 무슨 일을 꾸미고 있다고 메시지를 보내 알려줍니다. 세진이 기회를 틈타 인옥을 따라나서는 순간 준하가 앞을 가로막지만 이미 눈이 뒤집힌 세진은 제어가 안돼 보입니다.

사죄 엔딩

그때 연두가 인옥을 찾아와 무릎을 꿇으며 사실을 말하기 시작하며 끝이 납니다.

​"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제 뱃속의 아이... 태경 씨 아이 아니에요 "


진짜가 나타났다 33회 예고 

 

 

[33회 예고] 전 둘 다 포기 못해요 | KBS 방송

진짜가 나타났다 | [33회 예고] 전 둘 다 포기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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