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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억의 레전드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상영정보, 원작과의 차이점

by 예삐뚱이 엄마 2023.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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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영화보다는 만화책으로 더 익숙한 농구 애니메이션 '슬램덩크'가 영화로 제작되었습니다. 만화책 '슬램덩크'는 1992년~1996년까지 '주간 소년 챔프'에 연제 되었습니다. 연제 되는 동안 1억 2천만 부나 판매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애니메이션입니다.

추억의 레전드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슬램덩크'는 국내에서도 2001년~2018년까지 1500만 부나 판매되면서 베스트셀러로 등재된 작품입니다. 이렇게 전 세졔적으로 레전드 베스트셀러였던 '슬램덩크'가 이번엔 영화로 제작된 것입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일본에서는 2022년 12월 3일 개봉되었습니다. 개봉당시 단번에 일본 박스오피스1위에 오르며 그 인기를 증명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원작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는 있지만 그 비중과 스토리 전개 방식에서 차이를 두었다고합니다. 실제로 '산왕고'와의 경기 내용은 시사회전까지 완전 극비사항이었다고 합니다. 요즘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많이 사용하는 '카툰 랜더링 그래픽 기법'을  사용했습니다. '카툰 랜더링 그래픽 기법'이란? 2D를 3D처럼 보이게 하면서 만화 같은 질감이 나게 하는 기법을 가리킵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포스터 속에서 강렬한 표정을 보이는 강백호와 북산고 5인방들이 '카툰 랜더링 기법'을 통해 실제 경기처럼 실감나고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영정보

  • 영화 감독 - 이노우에 다케히코
  • 장르 - 애니메이션
  • 개봉일 - 2023년 1월 4일
  • 러닝타임 - 124분
  • 관람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수입 - 주식회사 에스엠지홀딩스

원작과의 차이점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그리고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원작인 '슬램덩크'와 차이점은 '슬램덩크'는 '강백호' 위주의 스토리였다면 이번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농구부 가드인 '송태섭'의 이야기를 위주로 합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원작인 '슬램덩크'에서는 비중이 적었던 송태섭의 어린시절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가드인 송태섭이 가족을 상실하면서 아픔을 겪게 됩니다. 송태섭은 가족을 잃은 아픔을 농구를 통해 위안을 받으면서 성장하게 됩니다. 송태섭의 가족 이야기를 통한 감동 포인트 외에도 나머지 멤버인 '강백호' , '서태웅' , '정대만' , '최치수' 개개인의 고민과 열정, 에피소드를 추가하여 원작과의 차이점을 두었습니다.

30~40대의 추억을 소환해주는 영화!!

30~40대의 추억을 소환해 주는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원작인 '슬램덩크'를 보신 불들은 아시겠지만, 사실 내용은 별로 없습니다. 그럼에도 관람객들이 이처럼 열광하는 이유는 원작자인 '이노우에 다케히코'만의 생생한 표현력과 캐릭터들의 섬세함등을 사실감 있게 직화 해서 실제 경기장에 있는 것처럼 생생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인듯합니다. '이노우 다케히코'는 제작 과정 중 실제 농구경기를 관람하는 듯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영화 속 캐릭터들의 표정이나 감정이 생생하고 현실감 있게 전해질 수 있도록 실존 인물처럼 보일 때까지 리터칭을 했다고 합니다.  '이노우에 다케히코' 는 그의 노력만큼 관람객들이 영화를 보는 동안 실제 농구 경기를 관람하는 듯한 생동감 있는 느낌을 받기를 원했던 것 같습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대회가 시작하면서 시작됩니다. 산왕고는 전국대회에서 3회나 우승을한 강력한 우승후보입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산왕고와 북산고와의 대결로 막이 오릅니다. 이 경기 중간중간에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송태섭의 가족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것이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신의 한수인 부분인 것 같습니다. 원작을 못 본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부분으로 호기심을 주고, '슬램덩크'를 이번 영화로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감동과 호기심을 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북산고 가드인 송태섭은 농구를 좋아하지만 힘든 가족사를 겪게 됩니다. '형'이라는 징크스를 깨기 위한 송태섭의 열정과 간절함이 관객들에게 그대로 전해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124분이라는 상영시간 동안 '북산고'와 '산왕고'의 경기가 70% 이상 차지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영화들처럼 줄거리 위주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싫어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응원하는 모습이나 경기 도중에 각각의 캐릭터들에 대한 에피소드도 나오기 때문에 대부분의 관람객들은 흥미롭게 보실 수 있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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