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 D.P. 시즌 2 : 장마> 1회 줄거리, 충격 엔딩, 예고편

D.P. 디피 시즌 1에 이어서 시즌 2가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단독으로 공개된 이번 시즌 2는 시즌 1보다 임팩트가 강하지 않은 듯하지만 정해인과 구교환의 케미가 폭발한 듯합니다. 총 6부작으로 구성된 D.P. 2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D.P. 시즌 2 > 1회 : 장마  

진술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103 사단 헌병대 계장 범구는 조석봉의 사건을 포함한 최근 부대에서 일어난 모든 사건들을 조용히 덮으라는 상부의 연락은 받습니다. 하지만 범구는 상부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사건들을 덮을 마음이 없어 보입니다. 계속되는 상부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지시에 따르지 않는 범구 때문에 육군본부 군 수사관 오민우는 분노 게이지가 상승 중입니다.

범구를 설득하는데...

대기 발령 중인 지섭도 이대로 가면 사건과 관련된 호열, 준호 역시도 곤란해질게 뻔하다며 범구를 설득합니다." 석봉이건.... 그거는 덮어야죠~군사재판 가면 우리 모두 나가라니깐~!! "

저~아세요?

준호는 부대 안에서 아직도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입니다. 선임들은 준호를 대놓고 무시하지만 준호는 참을 수밖에 없습니다.

" 누구신데 저한테 경례를 하세요 ? "

전입 오는 이병 세웅

준호를 지켜주던 호열이 군 병원에 있는 관계로 선임들은 그 틈을 타서 더욱 괴롭히는 듯합니다. 나날이 준호를 괴롭히는 강도가 점점 더 심해지는 가운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새로운 이병 세웅이 전입해 옵니다.

세웅이 어이없는 준호

세웅은 준호에게 처음부터 동갑임을 강조하며 준호를 어이없게 만듭니다. 다른 선임들이라면 벌써 난리가 났겠지만 준호는 세웅에게 말을 놓으라고 합니다.

" 저도 93인데... 부대 밖에선 말을 놔도 된다고 누가 그래가지고~"

세웅이 디피가 될수 있었던 이유

준호는 외출 나왔다는 것 자체에 행복해하며 탈영병 잡는 일에는 무관심한 이병 세웅을 보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듭니다. 사실 세웅은 헌병대장과 친분이 있는 아버지 덕분에 디피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 안 잡으면 되지... 탈영병 잡는다고 전역을 빨리하는 것도 아니고~"

폭력이 끊이질 않는 부대

조석봉 사건 이후에도 부대 안에서는 여전히 폭력이 빈번하지만 누구 하나 말리지도 막으려 하지도 않습니다.

분노한 준호

후임들을 아무 죄책감 없이 폭행하는 선임들을 보게 된 준호는 석봉의 사건을 떠올립니다. 괴롭힘을 당하는 후임들을 보는 순간 석봉의 얼굴이 떠오르게 된 준호는 사건 이후에도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에 분노하며 선임들을 찾아갑니다. 준호는 선임들을 제압하고 경고까지 합니다.

" 내가 때리지 말라고 하면, 아닌 걸 아니라고 하면 그게 폐급인 겁니까?"

활동 준비하래~!!

18 기갑 여단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부대가 난리가 납니다. 바로 디피 시즌 1에서 봤던 루리가 일으킨 총격 사건입니다. 본부에서 총격 사건을 벌인 뒤 총을 그대로 소지한 채 달아난 루리를 탈영범으로 간주하고 그를 잡기 위해 디피를 투입시킵니다.

세웅 대신 호열 투입~!!

하지만 세웅은 디피가 무서워 못하겠다며 도망을 칩니다. 범구는 그런 세웅 대신에 호열을 투입시키기로 합니다.

뉴스 보고 놀란 호열

그 시각 호열 역시 군 병원에서 탈영병의 뉴스를 봅니다. 호열은 탈영한 루리가 석봉과 동반 입대한 동기임을 떠올리며 충격을 받습니다.

"K2 소총과 수류탄을 소지한 채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충격엔딩

충격받은 호열이 뉴스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D.P. 시즌 2의 1회가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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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P. 2 >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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